방천시장 저녁풍경과 다양한 먹거리

방천시장은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해방 후

만주와 일본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신천변에 난전을

내기 시작하며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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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방천시장은

점포 수 1,000개가 넘는

대구의 대표 재래시장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밀려 쇠락해 가던 중 2009년부터

'별의별 시장 프로젝트', '문전성시 프로젝트'

등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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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시장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안내도가 나오고 안내도에는

방천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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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시장에는 골목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고기집과 닭구이집 등 든든하게

배 채우기 좋은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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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골목으로 이동하면

전과 밀면 등 안주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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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시장 골목 안에는 예스러우면서도

정감이 묻어나는 풍경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동성로에는 화려하고 예쁜 곳들이 많다면

방천시장에는 정겹고 아기자기한 곳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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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과 포장마차

분위기에서 술 한잔 기울이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장길을 걷다 보면 풍기는 음식 냄새에

저절로 가게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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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시장에서는 매주 금, 토요일

19:00~21:00까지 4, 5, 6, 9, 10월

'밤이 아름다운 방천시장'을 주제로

상설 버스킹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방천시장으로 방문하셔서 맛있는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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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위기 좋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함께 있는 방천시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정겨운 풍경이 있는 방천시장으로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버스킹 공연도 즐기러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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