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전
남해군 남해읍에 위치하고 있는 새롭게 변화되는 [경남도립남해대학]
안녕하세요 :)
제8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 입니다.
오늘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도립남해대학] 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남 남해군의 한적한 바닷가에 위치한 남해대학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캠퍼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실무 중심 교육시설을 갖춘 이 대학은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해대학의 중심에는 본관과 주요 강의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학과별 전공 건물은 최신 교육 기자재와 실습 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이론과 실무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996년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으로 설립된 우리 대학은 지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립대학으로서
시대와 사회의 요구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반영하고
이러한 특성과 대학의 교육방향에 부합하는 대학의 사명을 설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정비학부, 호텔조리학부, 원예조경과 등 실습 중심 학과에서는
실제 현장을 옮겨놓은 듯한 전문 실습실이 마련되어 있고, 교수진과 학생들 간의 밀접한 교류가 가능하며,
소규모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은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남해대학은 ‘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로 교명을 변경하고,
DN+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캠퍼스 특성화를 목표로
학사구조를 3개 학부(항공해양방산(D)·에너지안전융합(N)·관광융합(+))
6개 학과(항공정비·방산기계AI·에너지산업안전·항공호텔관광·호텔조리제빵경영·원예조경)로 변경,
내년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 전국 최초 ‘다층학사제(2년제+4년제)’, ‘학사전환체계’ 도입
- 입학정원 유지, 100% 등록금 장학, 경남도 지원 현행대로 유지
- 방산·원전·관광융합 분야 캠퍼스 특성화 강화
이렇게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와의 통합승인을 받고,
내년 3월부터 교명과 학사체제를 바꿔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프트웨어공학과는 미래 산업이 AI기반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AI융합인력 의 양성 필요성이 더욱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시대로 ICT 전문인력이 절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AI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함께 경상남도의 지역특화 산업에 ICT융복합을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AI스마트융합형 ICT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부 전공으로는 소프트웨어개발/ICT기술 전공,
클라우드/보안/네트워크 전공,
미디어·콘텐츠 전공,
스마트스토어창업·해외 ICT업체 취업 전공이 있습니다.
호텔관광학과는 호텔, 여행 및 해양크루즈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이해하며 외국어 구사능력을 바탕으로 숙박서비스, 식음료서비스,
여행서비스, 관광레저서비스 등의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관광종사원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전공 분야로는 호텔 프런트데스크 / 컨시어지 / 식음료 서비스 / 호텔연회 서비스 / 카지노딜러가 있습니다.
호텔조리제빵학부는 급속한 외식산업의 발달에 따른 음식문화의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외국어 및 정보화 교육, 다양하고 특색 있는조리이론학습과 현장감 있는 실무·실습을 통하여
한식, 양식, 중식, 제과, 제빵 등의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현장 적합형 글로벌 조리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항공운항과는 국·공립 대학 최초 3년제 승무원 양성과정 실시하고,
소수정예교육, 전국최고의 실습실, FSC & LCC 항공사 맞춤인력 양성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에 신설된 학과이며, 유연학기제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체계적인 어학능력습득과 해외어학연수의 기회까지 제공됩니다.
산업안전관리과는 산업안전, 소방안전, 건설안전, 비파괴검사 분야 작업장 등을 순시하면서
설비, 작업방법 등에 위험의 우려가 있을 때 즉시 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에 대하여 지도와 조언하는 필수요원으로서
사업주는 필수적으로 안전관리자를 두어 안전에 관한 기술적 사항에 대하여 사업주 또는 관리책임자를 보좌하고
관리감독자에 대해 지도·조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회계사무과는 경남전략산업 및 4차산업에 필요로하는
금융기관, 공공기관, 산업체에 적합한 금융회계, 창구사무, 행정사무 및 비서사무의
전문능력을 겸비한 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하고 있습니다.
원예조경과는 조경식재관리 트랙 및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 과정으로
ICT 기반의 교육환경 현장화·선진화 구축과 현장적합형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계열은 전기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및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전문인력양성학과로서
자동화설비,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스마트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기반으로
강의실 맞춤형 교육 및 전기ᆞ자동차 융복합 산업 능동 대응 첨단기술인력 양성하고 있습니다.
남해대학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자연과 맞닿아 있다는 점입니다.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바다는 언제든지 걸어서 접근할 수 있고,
학생들은 바닷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해풍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2+4 학사전환(internal transfer)체계’ 도입으로 남해캠퍼스에서 전문학사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창원캠퍼스의 4년제 과정으로 무시험 학사전환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남해캠퍼스의 전문학사과정과 창원캠퍼스로의 학사전환으로
도립대학 시절보다 더 다양해진 진로설계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 것 입니다.
캠퍼스 간 학점 교류 및 학생교류 활성화도 빼놓을 수 없는 이점입니다.
그동안 경남도와 남해군으로부터 받아온 지자체의 지원도 현재 수준으로 계속 유지됩니다.
지난 2022년 1월 경남도의회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경상남도 도립대학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라
남해대학은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사실상 무상교육 혜택을 받아왔으며,
경남도의 이러한 장학지원은 최소 5년간 현행 수준으로 계속 유지될 예정입니다.
남해군 전입 학생에게 지급해온 기숙사비 지원 혜택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사실상 학비 없는 대학의 장점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전망이고, 입학정원(340명)도 별도 감축 없이 계속 유지됩니다.
체육시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체육관, 헬스장, 풋살장 등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우며,
실내 체육관은 각종 동아리 활동과 교내 체육행사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캠퍼스 곳곳에 조성된 산책로와 쉼터는 학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며,
학업에 지친 일상 속 재충전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대학통합 승인으로 남해대학은 창원대·거창대와 함께
글로컬대학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체계,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굵직한 국가재정지원사업 운영을 주도하면서, 지역경제와 지역산업 활성화, 지역혁신에도 앞장서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지식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핵심 공간이며, 전공 서적과 전자 자료가 구비되어 있으며,
독립형 열람실과 그룹 스터디룸이 마련되어 있어 학습 목적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도서관의 창가 자리에서는 남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학업과 여유를 동시에 누리고 있습니다.
남해대학은 지난 2020년 7월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정보문화센터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2023년 9월 기본 설계용역을 마무리, 2024년 1월 착공 후 1년 6개월 만에 개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통합 이후 대학의 향후 행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남해대학은 남해군의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퍼스 간
교류 협력과 공동 행사 주최, 공동 프로그램 유치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고,
지난해 통합 추진과정에도 남해대학은 창원대·거창대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를 비롯, 다양한 교류 행사를 진행해 온 바 있습니다.
남해대학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자연과 맞닿아 있다는 점입니다.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바다는 언제든지 걸어서 접근할 수 있고,
학생들은 바닷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해풍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전문 교육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 그리고 실습 중심의 교육까지 남해대학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캠퍼스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꿈을 설계하고 있는 기대감이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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