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성주 성밖숲 맥문동 꽃밭 보러가세요! 10월까지 힐링 버스킹도!
성주 성밖숲 맥문동 꽃밭 보러가세요!
10월까지 힐링 버스킹도!
성주 성밖숲에는
맥문동 꽃이 조금씩 피어나고 있습니다.
성주로 여행을 가신다면 한번 들러서
구경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성주 성밖숲
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주차장 : 무료공영주차장
맥문동 개화시기는 보통 5월부터 8월 사이에
개화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중 성주 성밖숲은 보통 7월 말부터
8월 사이에 피기 시작합니다.
보통은 8월이 지나면
더 많은 맥문동을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빨리 알려 드리기 위해
먼저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직 다 피지 않았다는 점과
8월이 지나야 넓은 공원을 보라색 빛으로
둘러진 것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현재 상황이 어떤 모습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주 성밖숲 정보 센터의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는 성밖숲에 관한 이야기들이
벽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새들과 여러 종류의 버들 나무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왕버들 나무들은 300~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왕버들 52주가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그루가 아닌 52주나 자생한다고 하니
실제로 보신다면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멋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성밖숲에는
7월 ~ 8월 오후 4시
9월 ~ 10월 오후 3시
매주 일요일
별고을 힐링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가시게 된다면
버스킹도 구경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만, 왕 버드나무와 맥문동이 자라고 있는 곳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입구로 들어오시면
바로 왕버들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어요.
주변에는 의자가 있어서 왕버들 나무 아래
앉아서 쉴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밖숲 맥문동 있는 곳으로
이곳이 유명한 맥문동 꽃이 피는 곳입니다.
맥문동 꽃은 7월 셋째주 기준,
이제 갓 피어나기 시작하여서
아직까지 안 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점점
더 많은 맥문동 꽃이 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거의 울타리가 세워져 있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거의 없고
산책길로만 갈 수 있습니다.
맥문동도 아름답지만 오래된 왕버들 나무들의
웅장함이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피어 날려고 준비 중인 맥문동
왕버들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이끼들
아마 나무에서 자라는 이끼들과 맥문동의
조화가 잘 어울려지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습지에서 자라나는 버들나무라서
물이 잠긴 호수에서도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주변에는
냇가나 습지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나무에서 이끼가
자라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이곳 성밖숲 옆에는 강이 흐르고 있어서
이렇게 버드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맥문동도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보니
왕버들 나무 아래서 피어나는 것이
딱 좋은 자리이지 않을까 싶어요.
맥문동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서로가 잘 어울려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그늘진 곳과 물이 많은 곳에서
함께 어울리며 자라며 약재로 쓰이기도 하는
맥문동 뿌리까지 보라색 맥문동의 아름다운 모습과
왕버들 오래된 왕버들나무들이 또한 우리에게는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보라색으로 물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성주 성밖숲 주변으로 오시게 된다면
한번 들러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명훈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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