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208일 전
오산시청 앞 무안공항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 분향소 기간 연장 <시민홍보단 김수정>
오산시 지역주민 네 명이 여객기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오산 지역주민들이 분향소를 방문하였고, 분향소 운영기간을 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였습니다.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됩니다.
주말에도 여객기 희생자들이 떠나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산시청 앞 분향소에 모여 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산시청 광장 앞 분향소 우측에 위치한 부스에서
명단을 작성하고 앞 사람의 조문 이후 여유를 두고 순서에 맞춰 입장합니다.
분향소 바로 옆에 국화가 놓여있습니다.
분향소 앞에는 이번 여객기 사고로 우울한 마음의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심리 지원 버스가 위치해있습니다.
내부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으니 전문 상담 요원과 1:1 상담을 나누며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합동분향소에는 누구나 오셔서 조문 가능하니 가족분들, 직장 동료분들과 방문하셔서 애도하고 온전히 희생자들을 기리는 공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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