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주민 네 명이 여객기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오산 지역주민들이 분향소를 방문하였고, 분향소 운영기간을 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였습니다.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됩니다.

주말에도 여객기 희생자들이 떠나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산시청 앞 분향소에 모여 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산시청 광장 앞 분향소 우측에 위치한 부스에서

명단을 작성하고 앞 사람의 조문 이후 여유를 두고 순서에 맞춰 입장합니다.

분향소 바로 옆에 국화가 놓여있습니다.

분향소 앞에는 이번 여객기 사고로 우울한 마음의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심리 지원 버스가 위치해있습니다.​

내부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으니 전문 상담 요원과 1:1 상담을 나누며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합동분향소에는 누구나 오셔서 조문 가능하니 가족분들, 직장 동료분들과 방문하셔서 애도하고 온전히 희생자들을 기리는 공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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