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이재민 임시주택 1호 설치, 태풍 카눈 대비 현장대응체계 전환!
경상북도는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신속히 임시주택을 설치하며,
입주하여 불편함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진행합니다.
또한 제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시군에서 직접 행정명령하도록 조치하며,
취약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재민 지원 '임시주택 1호' 설치
경상북도는 지난 집중호우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 48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를 지원합니다.
경북도는 일차적으로
최대 피해를 입은 예천군 벌방리에
임시주택 11동을 설치하기 위해
2,400㎡ 부지를 조성 완료했으며,
임시주택 1호를 시작으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을 신속히 마련해
효자면 백석리 5동, 명봉리 5동 등
추가 임시주택을 설치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재민 임시주택 시설은?!
임시조립주택은 약 27㎡(8.2평) 규모를 가지며,
냉·난방시설, 주방시설, 화장실 등 갖추어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전기요금 감면 등
생활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당장 주택 마련이 힘든 이재민에게
최소한의 주거생활을 지원합니다.
이외 공공임대아파트와
전세임대 입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합니다.
자가 주택 복구를 희망하는 이재민에 대해서는
주택도시기금과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본격 지원하는 등
이재민의 완전한 생활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계속적으로 논의해나갈 계획입니다.
태풍 카눈 대비 현장대응체계로 전환
제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 중입니다.
오는 10일 정오쯤 경상북도 지역에
강풍과 함께 최대 300mm의 물폭탄을 내린 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경북도는 취약시설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응에 나섰습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40조, 42조에 의거
✔️ 시장·군수도 재난 상황 발생 시,
강제 대피 행정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풍 카눈의 영향에 의해
위험 지역으로 판단되는 시군에서는
사전에 강제 대피 시켜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난안전실, 경제산업국,
환경산림자원국, 건설도시국, 자치행정국 등
✔️ 관련 분야별 부서 모두가 현장에 방문하여
대피소가 안전한지 직접 확인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장, 새마을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지역 마을 지도자들에게 대피 명령 시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여
주민들이 강제 대피에
협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경북도는 ✔️ 지난 수해로 복구한 곳을
거듭 확인하여 또다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였으며,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태풍 카눈에 철저히 대비하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도
태풍 북상에 주의하여 외출을 삼가고,
기상 상황을 상시 체크하여
사전에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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