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도서관 소개! 제주 한라도서관

약 33만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한라도서관은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3월 개소한 이래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생활 공공시설로 함께 해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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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외에도

외국 자료실, 제주 문헌실, 멀티미디어 자료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양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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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라도서관 2층에 위치한 외국 자료실에는

영미도서 3만 8,700여권을 포함해 일본 도서

중국 도서, 다문화 도서 등 약 4만여 권 이상의

외국 도서를 소장 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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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 내에는 '읽어주는 책방' 공간도 있어

아직 한글에 서툰 유아 자녀들을 위해

부모가 소리 내어 책을 읽어 줄 수 있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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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도서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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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로피아 앱을 다운로드한 후

도서관 회원증을 등록해두면 실물 카드 없이도

모바일로 도서 대출, 반납 등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으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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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은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기 위한 공간 그 이상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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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키즈 잉글리시 타임' 클래스가 운영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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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주차별로 클래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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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64-710-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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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잉글리시 타임'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이 되는데

아이 영어 실력에 맞춰 레벨 1, 2로 구분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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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간단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영어와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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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도 총 70회에 걸쳐 진행되어

1,22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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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 공간에는 주기적으로 전시가 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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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는 보고 만지고 느끼는

팝업 북 전시가 열렸었는데

최근에 방문했을 때 보니

꽃을 주제로 한 그림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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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물품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구내식당도 있어 도서관 방문 후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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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해초비빔밥, 잔치국수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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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주변에는 싱그러운 신록이 우거져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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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한라도서관에서 독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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