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황톳길 맨발 걷기 명소 수송동 71호 완충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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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부터 맨발 걷기의 열풍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전국적으로 공원, 등산로 곳곳에

새롭게 황톳길이 많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군산시 수송동에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황톳길 맨발 산책을 할 수 있는 수송동 71호

완충녹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저와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기러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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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이 조성된 수송동 71호 완충녹지는 수송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기존 수목이 우거져 그늘이 뛰어난 산책로에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한 건식 황톳길로 조성되었어요.

수목이 우거져서 산책로내 그늘이 뛰어나서 습기

유지가 수월하고 지형이 평탄해 유실 우려가 적어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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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 703m의 황톳길에는 맨발 걷기에 후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2곳이 갖춰져 있고

황토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세족장 이용안내

-발을 씻는 용도 이외의 사용 금지

-쓰레기는 가지고 돌아가주세요.

-물을 아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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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과 신발을 벗고 꽃향기를 맡으며

맨발로 황톳길을 걸어봅니다.

황토는 혈액순환 촉진, 피부미용 효과, 염증 제거 및

암세포 억제 효능과 같은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은데요.

황톳길 맨발 걷기를 통해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리고 뭉친 근육도 이완이 되며 몸이

한결 편해지는 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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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 우거져 산책로 내 그늘이 뛰어나서 뜨거운

햇빛을 피해 맨발 걷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다가올 여름,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차가운 황토를 밟으며 산책을

즐기면 더위도 싹 날아갈 거 같아요.

황톳길 옆으로는 일반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서

맨발 걷기를 하지 않더라도 그늘 아래에서

산책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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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이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되어 접근성이

좋아서 평일 낮시간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서 산책을 하고 계셨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든지 편하게 방문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황톳길을 걸으며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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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을 걸으며 일하며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한 뒤에, 예쁜 꽃을 보며 산책을 즐기러 길

건너에 위치한 미장천 산책로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수송동 71호 완충녹지 근처 미장천 산책로에는 눈이

소복히 쌓인 듯 보이는 하얀 이팝나무

꽃으로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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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화장실과 맨몸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어서 황톳길 맨발 걷기와

연계해서 스트레칭 및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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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황톳길 맨발 걷기 명소인 수송동 71호

충녹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미장천 산책로와 함께 시민들이 쾌적하게

건강 관리 및 운동을 할 수 있는 코스인 거 같아요.

올해 여름은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더위를 피하고 건강도 챙기는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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