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영산강대상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원에 다녀왔어요
광주 영산강대상근린공원에는
유아숲 체험원이 있습니다!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의 공간이자 동시에
어른들의 공간입니다
제가 월요일 오전에
방문했을땐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가
사람이 없었어요~
하지만, 북구 이곳저곳에
꽃이 피기 시작했으니
이곳 체험원에도 싹이 트고
꽃이 피겠죠?
연초록 새싹이 고개를 내미는 휴일 오후엔
아이들이 이곳에서
신나는 세상을 펼칠 것 같습니다
집안에서 아이들은 장난감, 오락기 등
많은 것을 필요로하지만
이렇게 밖으로 나오면
아무것도 없이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연에서 놀면서도
금세 흥미를 잃을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이곳 체험원에는
숲속교실, 평상, 그물해먹, 하늘보기,
나뭇잎탁자, 숲소파, 나무오르기, 모험놀이대,
통나무타기, 모래놀이터, 통나무기차,
하늘바라기, 톱밥놀이터, 통나무터널 등
특별히 아이들이 좋아할 것을 여러개
준비해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그물해먹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숲속교실 모습이 아기자기 하죠ㅎㅎ
학교 교실처럼 닫힌 구조가 아니고
열린 공간이라
답답하지도 않고 자연을 마음껏 누비며
뛰어 놀기에 좋은 것 같아요~
통나무 터널~ 통나무 기차~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속에서
이 터널과 기차는 SF영화 속
시설보다 더 멋진 시설이 되고
이곳에서 아이는
영화속 주인공이 됩니다!
둥근 나무를 세로로 세워 쌓아올린
나무오르기는
아이들에게 잠깐이라도
정상을 오르는 기쁨을
느끼게 하지 않을까요?
하나씩 밟고 올라서면
마침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걸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느새 어른인 저도
당장 들어가서 뛰어놀고 싶은데
초록색 잎이 물들고~
봄의 휴일이 찾아오면
맑은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기대가됩니다!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
시설 모두가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합니다"
안전한 곳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도 덩달아 행복해지고
어린시절 자신의
추억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풀리고 새싹이 돋으면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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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정규석 님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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