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일 전
경남 김해 아이랑 실내 실외 가볼만한 곳 김해한글박물관
제12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박현숙
2025.05.31
경남 김해 아이랑
실내 실외 가볼만한 곳
김해한글박물관
경상남도 김해시 아이랑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공간 그리고 인근 공원까지 품고 있는 국내 최초 공립 한글박물관을 다녀왔어요. 김해한글박물관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아이들과 둘러보기도 적당합니다,
한창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아이랑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다보니 실내는 물론이고 실외까지 알차게 구성된 김해명소 김해한글박물관이 있더라고요.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외 한글문화공원에서는 안전하게 뛰놀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피크닉 장소도 드뭅니다.
한글의 매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김해한글박물관은 한글의 창제와 발전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너무도 익숙하고 편하게 사용하는 한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의미있습니다.
최근 어휘력 문해력에 관한 걱정도 많아서 어릴 때부터 한글을 제대로 알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김해한글박물관내에는 우리말 날짜, 순우리말 월별 이름 등 알아두면 좋을 단어도 전시되어 있어요,
특히 김해 출신 한글학자 허웅 선생의 장남인 허황선생은 김해한글박물관 건립이라는 큰 뜻에 사용되길 바라면서 허웅 선생의 의복, 감사패, 육필원고 등 유물 사천여 점을 김해시에 기증하셨습니다. 그중 조선말큰사전은 우리말 사전 편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상구 선생이 김해한글박물관 조성과 문화나눔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기증하신 [표준조선말사전]은 작고한 이윤재 선생을 대신해 김병제 선생이 이 사전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담았고 현재 쓰이는 우리말을 주로 실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글로 만든 첫 노래 용비어천가를 소개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1447년 세종29년에 만들어진 용비어천가는 훈민정음 창제후 최초로 우리말 문장을 표기한 12장의 노래가사입니다. 집현전 학자들이 만든 것으로 조선 건국의 정당성과 임금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일러두고 있어요.
김해한글박물관 건물 뒤쪽으로 가면 싱그러움 가득한 한글문화공원이 있어요.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어 주는 곳입니다.
한글문화공원에는 대표놀이시설로 에어점핑돔 어린이 뜀동산이 있어요. 하루 6회정도 운영되고 선착순 현장접수로 입장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12시부터 13시까지는 휴장이니 참고하세요. (매주 월요일 휴무)
어린이뜀동산은 키 90~14센티미터어린이가 회당 최대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뛰며 놀 수 있는 뜀동산이 있어 아이랑 함께 공원을 찾는 분들도 많았어요.
공원은 한글을 활용한 벤치 등 한글을 활용한 시설과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 환뫼 이윤재 선생 기념 조형물등도 세워져 있어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가족나들이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김해한글박물관과 한글문화공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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