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친구들과 마음 놓고 놀아요! 화성시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솜사탕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재형입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데요,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청소년의 달이기도 합니다. 싱그러운 계절을 맞이하여 청소년 관련 축제도 많이 열리는데요, 오늘은 화성시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솜사탕을 소개하겠습니다.
화성시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솜사탕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145
화성시청소년수련관 3층에 있는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솜사탕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건의받아 2017년 12월 17일 문을 열었습니다. 솜사탕은 청소년 전용 여가·문화 공간으로 청소년의 휴식과 놀이,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있는 유엔아이센터에 가보니 건물에 화성시 인재육성을 위한 아름다운 후원자 명단이 적힌 안내판이 있습니다. 안내판 취지문을 읽어보니 이곳은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화성시와 우리나라를 이끌 세계를 움직이는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건립됐다고 합니다.
솜사탕은 유엔아이센터 3층에 있습니다. 사전에 취재 협조를 한 후 김라온 청소년지도사 안내로 시설을 소개받았습니다. 시설은 독서 존, 보드게임 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보드게임, 영화 DVD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놀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라 그런지 아늑하고 포근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아이들 노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말 오전에 방문했는데요, 청소년들이 보통 학교가 끝난 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내부 전경은 개방된 놀이공간처럼 되어 있고요, 다양한 시설에서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청소년들이 많이 와서 게임도 하고 친구들과 책도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PC존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게임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주말을 맞아 청소년들이 마음껏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게임을 무한정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 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간제한을 합니다.
이곳은 플레이스테이션 존입니다.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혼자 또는 친구들끼리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 역시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PC 존, 닌텐도는 평일은 최대 2시간(대기자가 없을 때), 주말은 청소년이 많아 최대 1시간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를 이용하는 친구들은 선생님들 있는 곳으로 가서 게임을 고른 후 얘기하면 원하는 게임을 대여해 줍니다. 그 후 정해진 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도 할 수 있는데요, 이 역시 선생님께 얘기한 후 대여해서 친구들과 할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은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이 있고, 2인, 5인 이상 등 여러 명이 할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게임만 하는 게 아닙니다. 독서존에는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책들이 있습니다. 게임 존에 대기 시간이 길다면, 독서 존에서 책을 보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건의함에 읽고 싶은 책을 적어주면 원하는 책을 비치해 줍니다.
이날 동생과 같이 방문한 김병욱 군은 “학교가 끝나면 거의 매일 옵니다.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저녁 늦게 오시는데, 동생과 집에 있으면 심심해서 여기 자주 옵니다. 여기 오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고요, 책도 보고 게임도 하며 시간 보내기 좋아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솜사탕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석 체크 이벤트인데요, 2025년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솜사탕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솜사탕에 ‘놀러와’ 출석 쿠폰에 도장을 찍으면 1일 차, 5일 차, 10일 차에 음료수 간식 등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화성시 솜사탕 이용 대상은 청소년 전용 공간이라 청소년(만 9세~만 24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는 입장 불가입니다.
이용 시간은 화~금 12:00~21:00(휴식 시간 18:00~19:00), 토/일 09:00~18:00(휴식 시간 12:00~13:00)인데요,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첫째·셋째 주 일요일 휴관입니다. 참, 모든 시설 이용은 무료입니다.
부모님들은 솜사탕에서 아이들이 만화책을 보거나 게임만 하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할지 모릅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솜사탕에는 청소년 지도사가 자리를 지키고 있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게임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철저하게 지도합니다.
솜사탕이 있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시설과 관리가 최고라는 방증이죠. 이렇게 시설이 좋고 프로그램이 많으니 청소년들이 많이 오는 거겠죠. 솜사탕을 제외하고도 유앤아이센터에서는 많은 행사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문화복합시설입니다.
김라온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솜사탕은 휴게공간을 필요로 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를 갖춘 열린 공간 운영 및 청소년에게 여가활동요소 제공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도록 운영합니다.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벤트 진행도 하며 여가시간을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턱 낮은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 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솜사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면 혼자 있을 때 답답하죠.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놀 수 있는 곳이 화성시 솜사탕이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만 9세~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솜사탕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면서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기를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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