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이번 여름방학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천! 강화도 체험 동물원 <프렌쥬랜드>
귀여운 동물들을 보는 것을 넘어
가까이서 만지고 체험하고 싶다면?
인천광역시 강화도에 위치한
프렌쥬랜드를 추천합니다!
아이들과도 함께 가기 좋은 곳이니
이번 여름방학 시즌에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프렌쥬랜드
강화도 길상면에 위치한
프렌쥬랜드는 강화도 최초의
국가 인증 미니 동물원인데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교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동물원으로,
작은 동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땡칠이입니다.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짖지도, 물지도 않고,
배를 뒤집은 채 애교를 부리는데,
동물원 입장 전부터
혼을 쏘~옥 빼놓습니다.
땡칠이를 지나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면
매표소를 만날 수 있는데요.
개인은 9,000원,
단체(20인 이상)는 8,000원의
입장료가 있고,
야채 먹이 바구니 3,000원,
생먹이컵 2,000원의 이용료가 있습니다.
프렌쥬랜드는 먹이를 주면서
동물들과 교감하는 것이
이곳만의 빅재미이기 때문에,
야채 먹이 바구니를 하나 샀는데요.
당근, 청경채, 식빵 등으로 되어 있고,
기니피그, 알파카, 양, 왈라비, 토끼 등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야채 바구니와 표를 구입하면
오른쪽에 위치한 실내 동물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안에는 기니피그, 토끼, 거북이,
호저, 카피바라, 은여우, 프레리독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각 동물들 앞에는
이름표와 특징, 그리고
먹을 수 있는 먹이 표시가 있는데요.
'식빵과 야채를 주세요'
라고 적힌 동물들에게만
입장할 때 구입한 야채 먹이를
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구입한 먹이를 주면 맛있게 먹는
귀여운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안 샀으면 어쩔 뻔했나 싶을 정도로
먹이 주는 게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야채 먹이를 주다 보면
은여우나 미어캣, 라쿤 등
생먹이를 먹는 동물들에게도
먹이가 주고 싶어지는데요.
이 동물들이 먹는 것은
생먹이 컵으로,
밀웜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먹이를 먹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면,
미어캣처럼 손을 써서
밀웜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앞선 초식 동물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 동물들과 놀고 나면
자연스럽게 야외 동물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야외에는 알파카, 양, 당나귀 등이 있어
또 먹이를 주면서 교감할 수 있고요.
원한다면 운동장으로 들어가
동물들과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프렌쥬랜드에서는
이렇게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교감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또 미꾸라지 잡기와 같은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고요.
정해진 시간마다
직접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카피바라와 거북이가
집에서 나와 동물원을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켜보거나 먹이를 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만져 보고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이처럼 프렌쥬랜드는
동물들과 교감하고 친해지는 체험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동물원이니까요.
이번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인천 가족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강화도에 위치한 프렌쥬랜드를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프렌쥬랜드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 매달 2, 4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이용 요금
- (개인) 9,000원 / (단체) 8,000원
- 야채 먹이 바구니 3,000원
- 생먹이컵(밀웜) 2,000원
☎ 문의전화 : 032-937-8358
<프렌쥬랜드>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진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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