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무대 위에서 더 빛났습니다”

2025 안산시 청소년예술제 경연 현장 & 결과 발표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서성미입니다.

안산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2025 안산시 청소년예술제가

6월 11일(수)부터 6월 13일(금)까지 3일간

안산올림픽기념관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초·중·고등부 청소년이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이번 예술제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 모두 예술을 직접

표현하고, 소중한 무대 경험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 봅니다.

올해 예술제는 문학,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댄스·보컬·밴드 부문까지

총 7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무더운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경연 1일차 (6월 11일, 수)

– 문학과 성악, 합창의 감동

첫째 날은 문예(시·산문) 부문을

시작으로 서양음악(합창)과

한국음악(성악)이 펼쳐졌습니다.

안산해솔초, 안산양지초,

선부청소년문화의집의 합창 무대는

풍성한 하모니로 큰 박수를 받았고,

김○현 학생의 판소리 ‘자진방아타령’

무대는 전통의 울림을 더했습니다.

경연 2일차 (6월 12일, 목)

– 무용과 열정의 사물놀이,

그리고 댄스 경연

둘째 날은 한국무용, 외국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댄스가 주 무대였습니다.

특히 향발무, 살풀이춤,

라일락과 지젤 같은 클래식 작품에서는

참가자들의 진지한 표현력이 깊은 감동을 주었고,

댄스 부문에서는 석수중학교, 이호중, 중앙중 등

다양한 여러 팀들의 화려한 안무와

에너지로 무대를 뜨겁게

채웠습니다.

2일 차 모든 공연의 순서가 끝나고

현장에서 심사평을 듣고 집계 후

바로 수상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뜨거웠던 수상자 발표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경연 3일차 (6월 13일)

– 보컬과 밴드로 채운 마지막 날

셋째 날에는 대중문화 부문 보컬과

밴드 경연이 열렸습니다.

SMALL BANG, 정○표, 이○빈,

김○규 학생 등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무대가 이어졌고, 밴드 부문에서는

엑시트, 나인(NINE), 프라이데이 등총 24개 팀이

무대 위에서 열정과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무대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표정에는

무대에 대한 설렘, 끝나고 난 후의 뿌듯함,

그리고 도전을 해냈다는 자부심이 가득했습니다.

모든 종목의 심사 결과는 각 경연 종료 후

안산시청 및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공식 게시되었으며, 수상자들은 8/26~30일 동안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본인의 결과를 확인하지 못한 참가자분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자료를 꼭 확인해 주세요!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안산시민기자로서 전하는 마음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마음껏 표현하고 또래들과의 소통 속에서

성장의 순간을 체험한 자리였습니다.

현장에서 관람하며 느낀 감동은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만큼 진했고,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용기 있는 도전이

누구보다 자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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