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북카페 지관서가 울산 선암호수공원
요즘 폭염경보 주의보 안전 문자가 자주 오죠. ㅠ 날이 정말 더운 거 같아요.
이런 날에는 시원한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잔 그리고 책 한 권이면 여유로운 하루 보낼 수 있는 거 같아요. 오늘은 울산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를 소개할게요.
선암호수공원에는 노인복지관이 있답니다. 여기 복지관 1층/2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주차장도 건물 바로 뒤편에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도 편하답니다.
북카페 지관서가 선암호수공원은 09:00~20:00까지 영업을 하고 있어요.
1층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요즘은 더워서 잘 안 앉아 계시지만 선선한 봄가을에는 야외 자리가 인기 만점!!
선암호수공원 나무들이 한눈에 들어와서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에요.
메뉴들이 가격이 정말 착하더라고요 빵도 판매하고 있고요. 자몽청 레몬청 요거트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는 복지시설이 아니고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북 카페예요.
울산 안에는 지관서가가 여러 군데 있는데요.
노인복지관이라는 장소성을 고려해서 인생 테마 주제 중 나이듦을 주요 테마로 삼아서 책을 큐레이션 했다고 해요.
1층에서부터 2층까지 구성되어 있고요. 1층에는 다양한 잡지책부터 시 에세이 책들이 전면 책장에 꽂혀 있었어요.
그림까지 한눈에 보이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2층에는 취미 자연 사진책 뜨개질 책부터 철학 인물 인생 테마 중 나이듦 책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지관서가 장소마다 테마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구성되는 책들도 달라요.
개인적으로 자연책들에 관심이 많은데 선암호수점이 책이 젤 많아서 종종 찾아가고 있어요.
특히나 2층 자리를 좋아하는데요. 시원한 통창 밖으로 선암호수공원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봄에는 벚꽃 피고요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서 정말 예쁜 장소랍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하면서 야외통창밖 선암호수 공원 풍경 바라보다 책 읽다 하니 참 여유롭고 좋더라고요.
지관서가 선암호수공원점
오픈 09: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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