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에서 유명한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

저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의해 알게 된 채널인데요.

그 이후 유퀴즈, 라디오 스타에서도

저속노화에 대해 널리 알리시는 모습을 보고

저속노화에 진심인 분인가 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동작구 SNS 홍보단인 만큼

동작구 블로그에 자주 들어가 보는데

유익한 정보들이 정말 많아요😍

동작구에 사시는 분들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자주 들어가시면

얻는 게 많을 거예요!👍🏻

동작구민대학 공개특강 첫 번째 강의로

정희원 교수님의 강의가 열린다는 걸 알고 바로 수업 신청해서 듣고 왔습니다!

4시가 특강 시작인데 3시 30분까지 포스트잇에 질문할 수 있었어요.

수업 말미에 질문을 뽑아서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특강

교수님께서 특강을 시작하며 부자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셨어요.

갑자기 부자? 했는데 그 후에 키워드가 아주 무시무시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1. 돈 나갈 구멍 막고

2. 돈 들어올 구석을 만들어야 하죠

그런데 대한민국 인구 구조상

현재의 청년이나 중년이 노년기에 접어들면

사람이 부족해서 돌봄 인구가 부족해지는 것은 팩트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만큼 간병인이나 피(헌혈하는 사람도 줄어요) 등의

가치가 지금과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돈 나갈 구멍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의미겠죠!

위의 그림처럼

가속노화 한 사람과 저속노화한 사람의

간병인 필요해지는 시점이 20년이나 차이가 나게 됩니다.

교수님께서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돈을 300만 원 정도로 계산했을 때

다달이 300만 원씩 20년이면

저속노화한 사람과 가속노화 한 사람의

자산에는 아주 큰 차이가 나겠죠.

지금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애써 모은 돈 간병인에게 다 주면 남는 게 없잖아요!

부자는 고사하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교수님이 강조하신 것은

마인드 셋이었습니다.

강의 이름을 다시 봤어요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습관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그렇습니다

마인드셋!


저속노화 하면 가장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음식이죠?

대사 노화로 가는 가속 페달을 차단시키는 음식과 친해지라고 하셨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이 요즘 잘 보이는데요

그런 음식을 즐겨드시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정희원 교수님이

액체 탄수화물 = 달달한 액체 (금지!)

안 먹는 게 제일 좋다고 했어요!

카페 가더라도 액상과당을 넣은 음료보다는

아메리카노나 기본 라떼를 고르는 거죠!

과일도 즙으로 만들어 마시면 과일에 들어있는 아까운 섬유는 버리게 되니

원물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섭취라고 하셨습니다

음식에 대해 너무 엄격한 제한보다는

"자연스러운 식사 전략"을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혈당 곡선을 느리게(혈당 스파이크 없이) 하는 음식들로

내가 좋아하는 식단을 만들어보는 거죠

시장에서 사 온 재료로 만들어 먹는 습관

가능한 초가공 식품은 먹지 않는 습관

이렇게요!

음식으로 몸을 채운다면

마음, 뇌도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따로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면서 존재하니까요

뇌도 신체의 일부분이니까 나쁜 것은 먹지 않는 것으로 관리하면서!

병에 걸리지 않게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책 읽거나 글을 쓰는 인지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편안하게 있는 만큼 뇌는 성장을 멈추고 노화한다고 해요

글쓰기 같은 하기 싫은 활동과 친해져야 하는 이유!

-> 쓰지 않으면 쓰고 싶어도 못쓰게 됩니다

하루의 끝에서 오늘 하루의 감정을 기록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느낀 것들 등등 사소한 쓰기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떤가요?

책도 하루 3장씩 읽기 같은 작은 행동으로 시작해 봅시다!

우리에게 도파민을 주는 활동들입니다.

술, 도박, SNS 활동은 참 많은 도파민= 즐거움을 주네요

그에 비해 운동, 독서, 마음 챙김 등의 활동은 상대적으로 작은 즐거움을 줘요

하지만 나의 도파민 포트폴리오를 다시 재구성해 보는 거예요

운동과 산책이 주는 도파민을 기준으로 잡을 수 있는 습관을 만든다면

그 활동만으로 나는 커다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어있지만 충만한 삶을 만들어 보는 거죠!

앞서 이야기한 음식, 인지 활동, 건강한 도파민 활동을 강화 시키기!

서로를 유기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좋은 것을 꾸준히 해보아요.

그러기 위해 나쁜 것을 조금씩 줄여야 합니다.

수면이 줄어들면 살찌는 음식을 몸에서 원하는 호르몬을 내뿜는다 해요

그럼 몸이 안 좋아지고, 수면의 질도 점점 떨어지죠

나쁜 것들을 점점 원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잠을 잘 자게 되면 살찌는 음식이 덜 땡기고, 슴슴한 맛이 나는 음식으로도

충분함을 느끼고, 혈당 스파이크가 안 오니까 정신은 또렷해지고!

활기가 돌게 되면 운동할 의지도 평소보다는 높아지고

선순환의 고리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들이 하나로 이어져 있게 된 거죠!

제일 처음 시작은 마음가짐

그리고 작은 행동의 변화

그리고 변화가 부른 연쇄적인 좋은 결과들!

최종적으로 얻게 될

자기 돌봄과 건강 = 갓 생 = 욜로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저속노화의 생활 습관을 가지면

나중에 300만 원이라는 큰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내 몸을 내가 돌볼 수 있는 상태가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거죠!

할머니가 되어도 팔팔한 할머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한 시간이었습니다.

정희원 교수님의 유튜브에도 건강과 관련된 많은 콘텐츠가 있으니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상! 동작구민대학 공개특강

정희원 교수의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후기였습니다 ^^

※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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