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여러 SNS에 소개된 남해 포토존 맛집인 남해바다정원에 다녀왔습니다. 남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조경이 어우러져 요즘 인기 있는 남해의 명소였습니다.

공원의 전체적인 안내도가 있어서 공원에 어떻게 조경이 되어있는지 알 수 있었고, 조경에 신경을 많이 섰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원은 좌우대칭을 활용해 균형을 유지하며, 바다정원을 중심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공원 내 길들이 한 점으로 모여 주요 공간을 강조하며, 중심을 향한 경로로 메인 장소가 주인공처럼 부각되었습니다.

공원은 좌우대칭을 활용하면서도 미로정원과 통로 같은 시설물로 다채로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미로정원은 마치 게임처럼 디자인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함께 미로를 풀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되어줍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나무들이 아직 어리고 꽃들이 피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나무들이 제법 자라고 꽃들이 더욱 풍성하게 피어난다면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공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다정원의 주요 조형물의 형상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깔끔한 흰색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게 특징이었고, 뒤 편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한 프레임에 담아서 사진을 남기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남해의 감성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남해에 다녀온 추억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조형물 주위로는 열대 나무도 동그란 모양으로 심어져 있었는데 열대나무는 바다와 해변을 연상시키고, 이국적인 이미지를 주려고 심은 것 같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열대나무와 조형물을 함께 찍으니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주었고 남해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바닷가 쪽에 위치한 이 종은 바람이 불 때 과연 종소리가 울릴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계속 바라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종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에 계속 지켜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장소였습니다.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는 풍경을 바라보니,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니 일상 속에 쌓였던 지친 마음이 녹아내렸고, 바다와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남해바다정원은 바다와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연인분들이 방문하셔서 데이트도 하며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연인분들이나 감성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남해바다정원의 위치는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죽방로 87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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