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고령 카페]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신상 카페 '크리미얀'
고령 쌍림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쌍림면사무소에서 차로 약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령 신상 카페 크리미얀에 다녀왔습니다.
기다리지 않고 테이크 아웃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으시더라구요.
카페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라 깔끔한 편이며
먼저 주문을 하고 카페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고령 카페 크리미얀의 메뉴판인데요.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뗴, 크리미얀 라떼 등의 커피류를 비롯하여
녹차라떼, 고구마라떼, 고령 딸기라떼,
고령 딸기 스무디, 고령 딸기 에이드, 고령 딸기 주스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딸기의 고장 고령이라서 그런지
딸기 들어간 메뉴들이 눈에 띄었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고령 딸기 라떼를 주문합니다.
커피와 함께 즐길 디저트로는
골든 오레오 케이크, 말렌카 호두 꿀케이크, 우유크림 카스테라,
와플, 스콘, 메이플 피칸 등이 있어서
저는 스콘으로 선택했어요.
주문을 하고 카페 크리미얀 내부를 돌아보는데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깔끔하고
초록색 식물 화분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카페 포인트를 잘 살려주는 듯 합니다.
마치 벽난로 느낌의 인테리어는
카페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페 의자 곳곳에 보시면
굵은 실로 짠 쿠션 등이 놓여있었는데
작은 손가방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또 하나의 전시장처럼 볼거리가 되더라구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고령 딸기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스콘은 크림과 딸기쨈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었어요.
고령 카페 크리미얀의 고령 딸기라떼는
과하지 않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인상적이었는데
고령에 와서 먹어서인지 더 맛있는 거 같았어요^^
담백하고 고소했던 스콘은
음료와 함께 먹으니 간식으로 즐기기에 딱 좋았습니다.
화장실 쪽으로 가보니
숨은 공간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을 만들어 두셨더라구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딸기 음료를 만날 수 있었던
고령 신상 카페 크리미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테이크아웃 해 가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편안하게 커피 한잔 드시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고령 나들이 가시면 한번 들려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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