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익산 대물림 맛집 백제 가든 시래기가 맛있는 메기탕
봄에 먹으면
더 든든하고 맛있는 메기탕
가정의 달 5월 문화 여행으로 익산 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2023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과 익
산 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5월의 푸근한 햇살을 닮은
한운성의 리얼리티 전시회가 1층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에 총총총 다녀왔습니다.
일상 속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물들이 피치 못할 에피소드를 만나 풍성해지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한데요,
전문 도슨트의 설명까지 함께 하니 작가의 작품에 대한 애착과 의도를 알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지만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안 보이니
익산의 진산인 미륵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찐으로 공감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익산의 맛으로 입소문 제대로 난 대물림 맛집 밥도둑 시래기가 맛있는 메기탕 맛집 백제 가든을 찾았습니다.
오랜 내공의 시간만큼 식당 규모도 큰데요,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빨간 벽돌 맛집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익산 예술의 전당 주차장 바로 앞에 있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가뿐하게 오셔도 좋겠습니다.
SINCE 1985
익산 대물림 맛집 백제 가든!
지금 자리가 있기까지 38년의 세월이 켜켜이 쌓여서 더 정겨운 익산 대물림 맛집 백제 가든의 오늘은
대를 이어서 물려받은 손맛에다 정성까지 더해져서
익산을 대표하는 맛으로 꼭 먹어봐야 된다는 것 드셔 보시면 압니다.
대물림 맛집이 보통 2대에 그쳐서 아쉬운데요,
익산 백제 가든은 3대째 대물림에다 4대는 물론 5대도 거뜬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이
변치 않는 손맛이 그렇고 고객에 대한 응대도 가볍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인 지 백 년 가게 현판만으로도 백 년은 거뜬하게 내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관에서 느끼는 규모에 버금가게 중문을 사이에 두고
크고 작은 개별 공간이 눈이 닿지 않는 데까지 이어져서 카메라 셔터 누르는 손이 바빠졌는데요,
오붓하고 한적한 고객 맞춤 공간이 모임 장소로도 그만입니다.
아!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연중 휴무 없이 매일 영업한답니다.
필자가 자리한 테이블은 창가 뷰가 쑥 들어오는 자리여서 더 좋았는데요,
카운터를 중심으로 별도의 공간에 넉넉하게 여섯 개 테이블이 있어서 북적거리지도 않고 딱 이었습니다.
소문난 대물림 맛집 답게 한쪽 벽에 방명록 같은 다녀간 후기가 먹방을 부릅니다.
참고로 모두가 아는 공인들도 눈에 들어오네요.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일 위를 차지한 매운탕 요리와
그 뒤를 잇는 토종닭 요리도 매운탕에 뒤지지 않는 대표 메뉴여서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지만
오늘 컨디션이 가리키는 것은 바로 메기매운탕입니다.
요즘은 제철이 따로 없지만 봄이 끝나기 전에 먹는 메기매운탕이 느낌상 더 맛있는 것 같은데요,
이웃님들은 어떠세요?
메기탕 한상이 푸짐하게 차려지기가 무섭게 입 꼬리가 올라가는 구수한 풍미에
급하게 텐션이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익산 대물림 맛집은 다 아시겠지만 하나같이 밑반찬 맛집이라는 것 익산 맛 기행에서 꼭 확인하세요.
감칠맛 나는 밥도둑 중의 밥도둑 꽃게장부터 상큼한
조선 부추무침, 무피클, 포슬포슬 감자를 으깨서 마요네즈와 아삭한 토핑이 어우러져 손이 계속 갑니다.
다음으로 국물 자작한 들깨 표고버섯 반찬, 간단한 잡채, 애호박무침,
특히 손이 많이 갔던 생김치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구수했던 갓 지은 밥은 2인분짜리 옹기에 갓 지어서 더 맛있었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김치전도 별미였네요.
통재로 들어간 메기와 시래기가 넉넉하게 들어간 데다
비린 맛없이 깊은 맛이 느껴지는 풍미는 오랜 내공에서 나온 손맛 맞습니다.
바닥까지 박박 긁게 만드는 메기 시래기 매운탕은 국물은 무조건 멈출 수 없고
양념이랑 잘 어우러진 시래기 올린 하얀 밥은 먹방을 부릅니다.
마지막 유종의 미를 위해서 옹기 누룽지로 속을 따뜻하게 데웁니다.
얼큰 메기매운탕이랑 구수한 누룽지가 환상 궁합을 자랑하네요.
마지막으로 처음 고민했던 토종닭 백숙은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 그쳤지만 눈 호강 저대로 했네요.
카운터 앞에 있는데 주방에서 금방 요리되어 나온 백숙이 있어서 이웃님께 자랑도 할 겸
양해를 구하고 한 컷 담아봤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익산의 5월 추천 메뉴 익산 대물림 맛집 시래기가 맛있는 감칠맛 제대로 메기매운탕 이야기였습니다.
익산 대물림 맛집 백제가든
익산시 어양동 선화로65길 34-10
0507-1406-3007
글, 사진 = 김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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