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가볼만한 곳 향촌수제화센터

대구 수제화 골목 내에 위치한

향촌수제화센터는 1, 2층에는 수제화의

역사와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3, 4층에는 수제화 제작을 위한

교육장과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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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는 신발 조형물과 함께

단 한 사람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수제화의 가치가 느껴졌고

기술로 인정받고 기술로

대접받게 되었던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풍경이 그려지던 문구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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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가볼만한곳 향촌수제화센터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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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동 수제화 골목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는데요.

대구시의 도심 간선도로인 중앙로에서

종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서성로 14길의 300여 미터에 이르는 골목으로

대구역과 북성로 공구상가, 수제화 관련

전문업종이 집적되어 있는

교통·상업·금융의 중심지역인 동시에

경상감영공원, 대구약령시, 계산성당,

제일교회, 이상화 고택 등 문화재와

유서 깊은 명물거리가 인근에 소재하는

도심 속의 전통문화지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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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수제화센터 1층 입구에는

구두를 만드는 장인의 모습이 담긴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서

인증샷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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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발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대구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멋진 아이디어로 이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수제화라

더욱 의미가 있었고

예술 작품으로 가치가 높은

아름다운 신발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디자인 콘셉트와 함께

신발에 대한 설명도 읽을 수 있어서

수제화 작품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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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서는 수제화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1898년 지금의 서울 광화문 네거리

부근인 황토마루에 이규익이 최초의

양화점을 열었고 1970년 우리나라

수출진흥 정책의 전략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제화산업이 활성화되었고

향촌동 수제화 골목에 제화 관련

업체 영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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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향촌수제화센터를 관람 온 시민들이나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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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도 다채로운 전시가 이어지는데요.

수제화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소품이나 발체험기,

그리고 다양한 수제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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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두드림, 향촌동 수제화 골목에서 만나는

장인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세상 하나뿐인 오직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천 번의 두드림, 화려하진 않지만

정성을 다하고 더욱 가치있고 의미 있는

신발 장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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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일해의 빨간 구두 아가씨 가사를 보며

직접 노래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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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 손질 방법은 평소에도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았고

수제화 제작 방법 등

그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증이 해결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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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힐, 웨지 힐, 판탈롱 힐, 더치 힐, 셋백 힐 등

우리가 신고 있는 구두굽의 다양한 형태를 알 수 있어서

구두 신발을 선택할 때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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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발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인데요.

수면 시간과 실내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발의 형태를 파악하여

내 발에 적합한 디자인을 고르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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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신발의 재료인 가죽부터 시작하여

철자, 방울집게, 핀서, 펀칭도구, 마름송곳, 롤러 등

신발 제작 수작업용 도구와 지그재그 미싱,

제화용 미싱, 부츠 다리미, 화인 등

관련 제품들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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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가볼만한곳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역사와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수제화 하나를 만들기까지

‘수제화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었던 향촌수제화골목.

신발 장인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색 실내 전시를 관람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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