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맛집과 벚꽃길이 있는 9맛 “태화강 먹거리 단지”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의 태화강 둔치를 따라 형성된 음식특화거리인 "태화강 국가 정원 먹거리 단지"

1983년부터 "태화동 불고기 단지"로 불리다가 2014년에는 십리대숲 먹거리 단지, 2021년부터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로 불러지고 있는 곳으로 산책하기도 좋고~ 다양한 맛집이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는 2011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간판정비, 환경 미관 개선, 편의시설 및 보행로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갖추어졌으며 태화강을 찾는 철새들에 대한 정보와 함께 망원경이 있어 태화강의 철새들을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는 맛집이 많아 평소에도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요.

겨울에는 떼까마귀를 볼 수 있고~ 봄인 지금 가시면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벚꽃이 활짝 핀 벚꽃길이 정말 이뻤습니다.

요즘은 접근성이 편리한 곳을 많이 선호하시는데요.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주변에는 공영주차장이 여러 곳 있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버스 정류장도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올해는 벚꽃이 늦게 피어서 오랫동안 벚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흐렸지만~ 벚꽃이 활짝 피어있어 벚꽃 구경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벚꽃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중간중간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어 앉아 쉬기도 좋았는데요.

의자 위에는 벚꽃이 있어 벚꽃을 구경하기도 좋고~ 태화강을 구경하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는 다양한 맛집이 많은 곳인데요.

강변 2km에 등뼈, 샤부샤부, 칼국수, 민속 주점, 갈비 등 130여 개의 음식점이 성업 중에 있어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먹기도 좋았습니다.

맛집과 함께 전통찻집부터 카페,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까지 있어 식사를 하신 후 후식까지 멀리 이동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벚꽃 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지금 당장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에 가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태화강 먹거리단지에서 식사를 하신 후 태화강국가정원이 바로 앞에 있어 산책을 하며 소화시키기가 좋았는데요.

길 중간중간 걷는 자세부터 걸으면 좋은 점들을 알려주는 안내 문구가 있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벚꽃은 활짝 피어있을 때도 이쁘지만~

벚꽃이 흩날릴 때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벚꽃과 대나무숲이 같이 보이는 이곳은 포토존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는 다양한 먹거리와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 가족 외식 장소를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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