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의 노을 만나기! 이호테우해변

​

​

뜨거운 여름이 다가왔어요.

여름 하면 단연 생각나는 게 바로 해변입니다.

​

​

제주에는 굉장히 많은 해변이 있지만,

저는 그중에서 제주 시내와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을 자주 찾는 편이랍니다.

​

​

​

이곳은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지만,

일몰이 제주 그 어느 곳보다 멋있는 곳이에요.

​

특히 제주의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말등대가

아름다운 일몰과 어우러져 환상적이 풍경을 자아낸답니다.

​

​

​

그리고 이곳에는

주차장도 정말 넓게 조성되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은 편이라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산책을 하기에도 추천하고 싶어요.

​

​

​

이미 많은 분들에게

사진 명소, 일몰 명소로 알려진 곳이라,

제가 갔을 때에도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바쁜 모습이었어요.

​

​

​

저는 말등대까지 가는 길에서

만나는 일몰이 참 좋았어요.

​

수평선 넘어 조금씩 지는 해가

너무 감성적이었습니다.

​

아마 이 풍경을 만나는

모든 분들이 감탄을 금치 못 할 거예요.

​

​

​

​

저는 그뿐만 아니라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작은 항구 풍경도 참 좋아해요.

​

유럽의 어느 작은 바닷가 마을을

생각나게 할 만큼

고즈넉한 풍경이 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

​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

​

​

말등대를 보면서

일몰을 감상하고 난 뒤에는

이호해수욕장에서 살짝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물놀이를 한다면,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

​

그리고 이호테우해변 근처에는

보랏빛 버베나 꽃밭이

너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요.

​

그곳에 우뚝 솟아있는

야자수 나무와도 너무 잘 어울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요.

​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도

예쁜 사진들을 남기고 있었답니다.

​

​

​

이호테우해변은

이미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에요.

​

특히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이에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답니다.

​

더운 여름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일몰을 보면서

시원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떠세요?

​

​

​

​

​

​

​

-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고상희 기자님이 쓴 글입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