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제17회 감악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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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주 SNS 시민 서포터즈입니다.

지난 9월 10일, 양주시 남면 신산체육공원에서

<제17회 감악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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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들어와 보니 접수처는

행운권 추첨 대기자로 분주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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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타 지역 시민 상관없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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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무대에서는 축제가 한창 준비 중이에요.

아, 참고로 올해도 <양주시민방송 YCN>이라는

비영리 청년 단체에서 모바일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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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분들도

채팅으로 마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네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감악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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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남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양주시의 지원 없이 남면행정복지센터, 남면농협,

남면기관사회단체 및 기업체에서 후원하여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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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인사분들께서도 내빈으로 참석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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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중학교의 남문 윈드오케스트라,

한솔어린이집, 남면어린이집의 표현율동,

25사단 소조밴드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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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접수처에서 뽑은 행운권을 추첨하여

무대 아래의 상품 중 하나를 증정합니다.

저 가운데 있는 웅장한 TV가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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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공연뿐 아니라 음식 부스도 존재합니다.

짜장밥을 비롯하여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의

타코야끼, 핫바, 커피 모두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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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남면 부녀회, 농가주부모임회,

생활개선회, 여성소방대, 한우리봉사회,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다양한 마을단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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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인 먹거리 장터에 이렇게

많은 주민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요즘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이 많은데

감악문화축제는 예외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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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시 및 체험 부스도 함께합니다.

서예 전시, 남문중학교 수학&과학 체험,

CPR 및 물소화기 체험, 철사 공예 등

다양한 부스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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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악르네상스센터에 찾아온

남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도 등장!

앞으로 남면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펼쳐질 텐데

어떻게 마을이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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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의 마을 지킴이, 남면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하셨네요.

돌림판을 통해 나오는 사은품을 가져갈 수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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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부스도 있었어요.

올바른 분리수거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화분 심고 도시정원 만들기 등

동네 축제라는 것이 믿기 힘들 만큼

많은 부스가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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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장구, 통기타, 사물놀이, 소놀이 굿,

초등 댄스, 색소폰, 합창, 변검술, 진도 북놀이, 민요, 요가,

태권도, 밴드, 검도 공연, 초청가수(배하나, 제임스킹)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이 셀 수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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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감악노래자랑이 진행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1년에 한 번뿐인 마을 행사지만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감악문화축제>,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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