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홍도동은 지금 「온(溫) 마을 한바탕 주간」입니다!
홍도동 캐릭터 가족 홍도리, 홍도화, 홍숭이입니다. 바로 대전 동구 홍도동의 마스코트인데요. 이 귀여운 캐릭터를 만나고 싶지 않나요?
그렇다면 홍도동 '온(溫) 마을 한바탕 주간'에 오세요! 행사가 11월 13일(월)부터 17(금)일까지 5일간 열립니다.
'온(溫) 마을 한바탕 주간'은 대전경덕중학교 사회참여동아리가 마을학생 토론회의에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화목한 마을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도복숭아길을 걷고 싶은 명소로 홍보하려는 마을 주민과 학생들의 바람이 담겼습니다.😊
행사는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과 복숭아길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먼저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앞, 파밀리에 아파트 102동 근처 울타리에서 '자생단체 활동사진 전시회'가 열리는데요, 저도 홍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갔습니다.
울타리에는 홍도동 자생단체의 올 한 해 활동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홍도동 '온(溫) 마을 한바탕 주간'은 홍도동의 모든 자생단체가 함께하는 행사인데요.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남성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복지만두레, 방위협의회 등의 활동 이모저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부'가 빠지면 안 되겠죠?
11월 14일(화)에는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자생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모여 '홍돗골 김장하는 날'을 진행했습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이날 만든 김치는 홍도동 거주 저소득 200가구에 10kg씩 전달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난 10월 홍도동에 걷기 좋은 명소가 생겼습니다! 바로 '홍도복숭아길'입니다.
복숭아길 일원에는 기부계단, 기찻길 옆 홍도미술관, 주민공유공간 정담은, 북카페 동네북네, 안심테마길, 캐릭터 포토존, 동산어린이공원이 있습니다.
홍도지하차도에는 '찰칵 포토 한바탕'이 열립니다. 먼저 기찻길 옆 홍도미술관 모습입니다. 재능나라 어린이집의 특별 전시회와 대전 동구 사진전을 감상하세요!
홍도지하차도에는 특별한 계단도 있는데요.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방향에 '홍도건강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이용하면 대전 제일새마을금고에서 1인당 10원씩 저소득 지원 성금으로 후원합니다.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된다니! 홍도 건강계단에서 걷기만 했을 뿐인데 건강도 챙기고 불우이웃 나눔, 탄소 중립까지 실천합니다!😁
이 밖에도 행사 주간에는 '반려동물 그림 솜씨자랑'이 이어집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과 길고양이 그림이 있습니다.
홍도동 유치원생과 초등·중학생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예절(에티켓)을 그림에 담았답니다.
'벽화거리'에서는 예쁜 벽화를, '꽃길'에서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 풍경도 보세요.🌺
복숭아길을 걸으며 홍도동만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복숭아길 곳곳에는 홍도동 대표 귀요미 홍도패밀리와 복숭아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 캐릭터를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다.
홍도지하차도, 주민공유공간 정담은, 동산어린이공원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오늘 가장 행복하세요!"라는 문구처럼 홍도동은 지금 행복한 '온(溫) 마을 한바탕 주간' 입니다.
여러분도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 홍도복숭아길
📍 홍도동 휴리움 아파트~홍도지하보도~동산어린이공원(25분 코스)
김태균 ㅣ 제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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