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나들이 여행지, 강릉 쌍둥이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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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의 달,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나들이 여행지 강릉 쌍둥이동물농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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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먹이도 주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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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물들을 눈앞에서 마주하며,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소소한 힐링을 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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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부터 입장까지

강릉 쌍둥이동물농장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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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노란 터널을 지나면 바로 정문이 나오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뒤 본격적인

동물 탐험이 시작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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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20개월 이상1인 기준 9,000원으로

먹이통은 2,000원으로 별로 구매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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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외 방사장에서 시작하는 동물 친구 만남

입장하자마자 만난 실외 방사장에서는

오리, 닭, 공작새가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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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생긴 알비노 라쿤은 먹이를 주면 그 먹이를

찾아 손으로 주워 먹는 모습이 사랑스러웠고,

북극여우와 낮잠 자는 은여우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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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가족도 볼 수 있었는데, 성격이 다소

난폭하다하니 먹이로 장난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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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험관에서 만난 귀여운 동물들

첫번째 실내체험관에 들어서면 사막여우,

미어캣, 그리고 친칠라까지 작고 귀여운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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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와 새끼오리는 사람 손에 들린 먹이를 향해

졸졸 따라오는 모습이 앙증 맞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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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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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체험관에서는 철갑상어, 파충류,

그리고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사랑앵무새 체험장까지

있었는데, 사랑앵무새 우리 안에 직접 들어가

먹이를 주며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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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야외로, 대형 동물들과의 만남

실내 체험관을 나와 넓은 공터를 지나면

양, 꽃사슴 등과 함께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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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뱅갈호랑이를 볼 수 있었는데,

낮잠을 자는 중이었지만 정말 귀엽게 자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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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하이에나, 젖소, 십자당나귀, 알파카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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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이에나 크기는 생각보다 커서 놀라웠고,

구석에서 자고 있던 반달가슴곰은 아쉽게도

잘 보이지 않았지만 사자까지 직접 볼 수 있어

맹수존도 인상 깊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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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놀이기구 시설들도 갖춰 두었는데,

현재는 운영하지 않으니 방문 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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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코스, 식물원

동물들을 모두 둘러본 후에는 예쁘게 꾸며진

식물원까지 관람하며 강릉 쌍둥이동물농장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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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쌍둥이동물농장은 직접 먹이도 주고,

가까이에서 체험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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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부터 앵무새, 작은 동물들까지 실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었고,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듯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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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강릉 옥계에 위치한 쌍둥이동물농장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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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강원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36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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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김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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