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일 전
공무원 · 기관 사칭 노쇼 사기 주의!
공무원 · 기관 사칭
노쇼 사기 주의!
안녕하세요 순창군입니다.
최근 관내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사기 수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노쇼 사기’(NO-Show) 라는 피싱 범죄입니다.
이 수법은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공무원을 사칭해 주문을 넣은 뒤,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업체 알선등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피해자는 금전적 손실을 입고 주문은 취소되는 피해를 겪게 됩니다.
오늘은 ‘노쇼 사기’(NO-Show)의 주요 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 드리겠습니다.
노쇼(NO-Show)사기란?
공무원·군인·경찰·소방관 등 관공서를 사칭하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물품구입등 대량 주문을 넣고 업체 알선을 통한 선금요구 또는 대리 구매 등 신종 사기수법입니다.
노쇼(NO-Show)사기 사례
⚠️ ‘예약부도(노쇼) 사기’의 2단계 속임 구조
‘예약부도(노쇼) 사기’는 사기범이 누구를 사칭하든 공통적인 2단계 속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2단계 속임 구조
1️⃣ 1단계 – 정상적인 주문
사기범은 피해자가 운영하는 업체의 물품을 먼저 주문합니다.
(예: 떡집에서 떡 주문)
2️⃣ 2단계 – 대리 구매 요청
이후 “다른 업체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며 피해자에게 대리 구매를 요청합니다.
“나중에 함께 결제하겠다”는 말을 덧붙여 신뢰를 주려는 수법입니다.
🎯 사기범의 최종 목적
사기범의 목적은 결국 2단계 대리 구매 금액 편취입니다.
1단계 주문은 단순히 피해자를 속이기 위한 미끼에 불과합니다.
만약 피해자가 2단계 송금을 거절하면, 사기범은 1단계 주문조차 이행하지 않고 노쇼(No-Show)로 끝냅니다.
→ 그래서 ‘예약부도(노쇼) 사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이처럼 ‘노쇼 사기’는 매우 치밀하게 짜여진 2단계 구조로 진행됩니다.
소상공인 여러분께서는 주문 단계부터 꼼꼼히 확인하시고,
대리 구매·선입금 요청은 반드시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노쇼(NO-Show)사기 예방 수칙
❶ 비대면은 모든 게 가짜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❷ 대량 주문이 들어오면 반드시 주문한 공공기관 사무실에 직접 재확인합니다.
(상응한 금액을 미리 결제하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❸ 취급하지 않는 다른 물품을 대리구매 해달라는 것은 전형적인 예약부도(노쇼) 사기입니다.
1️⃣ 주문자의 신원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실제 근무자의 이름을 도용하였을 수도 있으니, 주문 등 해당 내용에 대한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세요!
2️⃣ 거래 전에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세요.
3️⃣ 선입금을 요청한다면, 무조건 의심부터 하셔야 합니다.
순창군 관계자는 “순창군 공무원은 어떤 계약체결 시에도 선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유선전화로 사실여부를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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