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된장향 "머슴촌해장국"

오늘은 25년 넘게 같은 메뉴와 간판을 달고 한동네를 지키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머슴촌해장국"을 소개합니다.

10년정도된 가게를 인수하여 15년째 같은메뉴를 장사하고 계신 "머슴촌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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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넘게, 같은 이름의 동일메뉴로 한동네에서 장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 단골들이 많은 곳이고,

술 좀 드신다는 분들 사이에 맛집으로 통하는 곳입니다.

손님이 적은 시간에 가서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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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장님도 다른가게 해장국 드시나요? 드셔보면 어떤 차이가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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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말씀처럼 머슴촌해장국은 다른 곳에 비해 된장맛이 강하면서, 짜지 않은 특별함이 있더군요.

(좌)우거지해장국과 (우)선지해장국 : 우거지 해장국은 가장 조리시간이 길어요!

맛 다음으로 머슴촌해장국이 유명한 것은 10년째 착한가격업소로 등록되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사장님이 가게를 인수할 당시, 뼈해장국의 가격은 5,000원 이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 1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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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나 올랐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15년전 최저임금은 4,110, 지금은 2.5배 가까이 올랐고, 김밥이나 짜장면 가격이 보통 3배

가까이 올랐다는 걸 생각해 보시면, 머슴촌해장국이 착한가격업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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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곳도 대부분의 착한가격업소와 공통된 답변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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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붙은 고기의 양이 다른 곳에 비해 월등합니다.

식당을 안해본, 잘 모르는 사람은 "술값으로 몇배 남지, 원재료비 얼마 않하지, 직장그만 두고 나도 장사하고 싶다,"라고들 하시는데,

해 보시면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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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가격을 유지하며 1년을 버티기 얼마나 어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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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신분은 뼈해장국의 고기를 보시고 완전 만족하실 "머슴촌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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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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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요? 25년 이상 한동네, 한간판이라면 인증된것 아닐까요?

"가격"은? 10년 이상 착한가격업소로 인정받은 곳입니다.

(최하단 사진) 1인석이 준비되 있어서 혼자도 부담없이 방문가능,"혼술혼밥 환영"

#머슴촌해장국주차안내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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