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영주 '부석사'
천년고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영주 '부석사'
부석사
주소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15
입장료 : 무료
주차 : 주차 가능
※ 부석사 내부에 있는 주차장은 신체 불편자의 경우 이용 가능합니다.
☎ 부석사 관광안내소 : 054-639-5849(10:00~17:00) / 휴무 : 추석, 설 당일
☎ 부석사 종무소 : 054-633-3464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영주 부석사! 의성 고운사의 말사로 한적하고 호젓한 산길을 따라 걸어가면 가슴 설레게 하는 부석사를 만나게 됩니다.부석사는 신라 문무대왕 16년(676년)에 의상이 왕명을 받아 세운 화엄종 사찰입니다.
무량수전 옆에 큰 바위, 부석은 위, 아래의 바위가 서로 붙지 않고 떠 있어 뜬돌이라 유래하는데 선묘가 띄웠던 바위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석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몇 안 되는 고려 시대 건축물인 부석사 무량수전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부석사는 경북 영주시 봉황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풍경 맛집입니다.💗
최순우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로 더 유명해진 무량수전 앞에 서면 기둥 하부에서 1/3 지점이 가장 굵고 위아래로 갈수록 얇아지는 곡선적인 흘림을 갖는 배흘림기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 사잇길 안에 가장 먼저 보이는 화려하듯 한 일주문을 지납니다.
우직하게 선 당간지주를 지나며 엄마 손잡고 걷는 아기들이 천왕문을 향하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천왕문 너머로 보이는 안양루에 이르기까지 가파른 계단을 하나씩 오르게 됩니다. 뒤돌아보면 멋지고 아름다운 길에 반해서 힘듦을 잊게 됩니다.
천왕문을 지나다 보니 쌍둥이탑처럼 삼층석탑이 동서로 선 모습에 또 한 번 감탄합니다.
부석사의 핫포토스팟인 범종각 앞에 서니 그림 속 주인공이 된듯합니다.🥰
범종각은 누각식 문으로 아래층은 통로이고, 위층은 현재 종이 없지만 북과 목어를 걸려 있습니다. 또한, 18세기 중엽을 대표하는 종각 건축물로 안양루와 함께 가장 최근 보물로 지정되면서 역사적인 가치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무량수전 앞 안양루는 조선 후기의 목조건축물로 누 너머로 보이는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듯 합니다.
범종각과 함께 같이 보물로 지정된 ‘안양루’는 무량수전 바로 앞이라 대웅전의 입구 역할을 하는 건축물입니다.
두말할 필요 없이 부석사 최고의 포토스팟이기도 하며 가만히 서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저 선물입니다.
안양루 앞에 선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팔각석등 국보 제17호 부석사 석등!
석등이 국보로 지정되는 경우는 흔치 않는 경우로 통일신라시대 석등 중 가장 아름답고, 상하 비례, 조각의 정교함에서 신라시대 석등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걸작으로 통일신라시대 예술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석등이라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본전으로 우리나라 가장 오래 된 목조건물 중 하나이며, 주불전으로 아미타여래를 모신 전각입니다.
부석사 무량수전은 다른 사찰의 대웅전과 다르게 좌우 측면에 입구가 없고 무량수전을 바라보고 앞쪽 오른쪽 입구로 스님과 일반인이 드는 문이 있습니다.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은 보통의 경우 법당 앞에 세워지나 석등이 있어 무량수전 동쪽 언덕에 위치해 있어 이채롭습니다.
영주 부석사는 그 자체로 우리가 반드시 잘 지키고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입니다. 액자 뷰 사진이 가장 매력적으로 찍어볼 수 있고, 어디에서든 멋들어진 풍경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도 부석사를 늘 찾게 되는 매력입니다.
산사의 멋과 운치를 가득 담아 갈 수 있는 부석사!
여기 지금 어때요?
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하여 작성되었으며, 영주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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