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말 갈만한곳 의령 서동생활공원의 새이름 의령군민공원

경남 주말 갈만한곳

의령 서동생활공원의 새이름

의령군민공원

군민들에게 휴식이 되어주는 경남 주말 갈만한곳 추천하는 의령 서동 생활공원이 부자1번지 의령군민공원 이라는 새 이름을 예쁘게 달았어요

봄햇살과 봄바람이 살살 간지르는 오후가 녹아든 의령군민공원에서 산책 한 바퀴 하고 왔습니다.

경남 주말 갈만한곳 추천하는 의령군민공원은 해마다 4월에는 의령의 봄축제 의령홍의장군 축제가 열려요.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입에 맞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천강 홍의장군 곽재우의 정신을 기리는 축제랍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축제가 더 기다려져요.

가을엔 의령 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주변 10리에 나라의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을 가진 의령의 부자바위 솥바위의 전설에서 시작된 세계 유일 부자테마 축제에요.

의령 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는 금전적 부자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부자를 경험할 수 있어요. 10월에 의령군민공원에서 부자의 대열에 함께 해요.

주말 오후 햇살이 여유롭게 누워가는 공원은 조용히 분주했어요.4월 17일부터 있을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준비에 한창이에요. 의령의 상징물 의병탑 모양을 본뜬 의병꽃탑도 말끔하게 재정비를 마쳤어요.

축제가 아닌 시즌의 공원에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공연을 갖는 무대가 열려요.작은 분수대를 가진 참살이마당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금요음악회가 열리고

공원 내 유일한 푸드트럭인 리치커피는 문화공간을 겸하고 있는데 매월 마지막 화요일 저녁에 화요음악회가 열려요. (1월~12월)

이름은 공원이지만 공원 내에는 '국민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이위치하고 있고 수영, 헬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도예, 천연염색, 라인댄스, 통기타, 우클렐레, 오카리나 고고장구, 서예교실, 요리교실, 어린이방송댄스, 실버댄스 등등 여러 문화교실이 운영되고 있어요.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공원이 겨울의 휴식을 끝내고 봄단장을 시작하고 있었어요.

산수유는 한창이고 매화는 반개, 개나리와 진달래는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했고

벚나무들은 출동준비에 한창이라 꽃을 품은 봉오리가 부풀어오르는 중이에요.

오후 햇살에 빛나는 봄꽃들의 모습은 마음을 참 보드랍게 달래주면서도 설렘을 불러오기도 했어요

경남 주말 갈만한곳 추천하는 4월 홍의장군 축제는 개화시기가 맞다면 벚꽃과 함께하기도 해요. 하얀 꽃터널 아래서 축제를 즐기 모습, 놓칠 수 없겠죠?

공원 안에는 작은 연못에서 시작되는 도랑도 있어요 도랑 주변으로는 여름에 물가에서 피는 꽃들을 볼 수 있답니다.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많아서 아이들과 사진찍기 참 좋답니다.

예쁜 새집에는 아직 입주민이 없었어요. 분양중이니 서두르세요. :) 분양가는 매일 재잘거리는 노래소리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공원의 명물 옛날 그네. 축제기간에는 제법 줄을 서서 기다려서 타기도 해요. 줄이 길어서 조금만 높이 올라가면 어른도 움찔하는 스릴이 있어요.

오픈 헬스클럽은 오늘은 조용하군요. 모든 코스를 마스터하면 은근히 땀에 젖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낮의 산책에서 볼 수 없는 밤의 공원의 모습이 기대되는 시설이 보이는군요. 공원 이곳저곳에는 밤에 시작되는 미디어 아트들이 있어,

밤 산책을 훤히 밝혀주기도 하고 즐거움을 더하기도 한답니다.

경남 주말 갈만한곳 추천하는 부자1번지 의령군민공원, 주말 오후 잠깐의 산책에도 구석구석 볼거리 부자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4월과 10월에 화려해진 모습도 기대가 되네요. 아이들과 봄맞이 소풍으로 의령군민공원 추천해요. 대부분은 무료개방이고, 몇몇 스포츠 시설은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주차는 상시개방에 무료개방이고 주차장엔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