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밤공기를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동춘당공원'

온도가 30도에 가까울 정도로 초여름이 찾아오면서 낮보다는 밤에 산책하러 나오시는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 대덕구에서 밤에 산책하기 좋은 곳, 송촌동에 있는 동춘당공원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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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공원은 송촌동 걷기좋은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송촌 건강 1길부터 송촌 건강 4길까지 있으며 총 거리는 3.1km로 약 45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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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코스를 돌기에는 부담이 된다면 일부분만 다녀오셔도 걷기 효과가 있으니까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조명이 잘 켜져 있기 때문에 밤 산책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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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역사공원은 소대헌 호연재 고택부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대전동춘당고택, 동춘당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로 입장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이동하면서 문화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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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민분들께서 거주하고 있는 공간에 있는 공원이니까 한밤중에 이용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금연, 금주는 필수이며 반려동물 목줄, 배변 봉투 지참 필수, 취사 행위를 금하는 등 내용이 있으니까 미리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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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밤 산책하기 좋은 곳, 동춘당공원을 돌면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데 '송준길 시호교지 및 벼루와 벼루갑'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었고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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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공원은 산책로가 넓은 편입니다. 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에서 몇 바퀴 돌면서 조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주변에 선비마을 아파트가 있어서 주민분들께서 산책 혹은 운동하러 많이 오가는 곳이며 어둡지 않고 조명이 켜져 있으니까 부딪힐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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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곳곳에 벤치가 비치되어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고 앉아서 담소를 나누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낮에는 여름처럼 덥지만, 밤에는 시원한 밤공기와 더불어 바람까지 부니까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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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공원에는 화장실이 두 곳 있는데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공중화장실이 있으니까 편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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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춘당역사공원에서는 반려동물 동반해서 산책하시는 분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목줄을 착용해서 이동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공원을 이용하는 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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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양버들 사이에 5월 봄꽃이 활짝 피어났었습니다. 3월과 4월에는 매화와 튤립을 볼 수 있습니다. 동춘당역사공원에는 사계절 언제 가도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서 출사 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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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춘당 종택입니다. 비록 저녁 시간대라 입장할 수는 없었지만 멀리서 보이는 담장과 문화재 형태가 독특하고 운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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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 역사공원을 걷다 보면 다양한 문화재를 볼 수 있었는데 '송씨3세 효자정려 구허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만약 산책하러 가신다면 공원에 비치되어 있는 문화재들을 살펴보시고 기념사진을 남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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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헌 호연재 고택은 직접 들어가서 문화 해설을 듣거나 문화재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데 봄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안겨주는 장소입니다. 밤에는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낮에 오신다면 다녀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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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공원은 밤에 조명이 켜져 있고 야경 조망이 잘 되어 있어서 밤 산책하기 좋고, 주변에 송촌동 먹자골목까지 잘 되어 있어서 데이트 장소 혹은 여행 코스로 방문하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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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있는 공원에 연못이 있는데 연꽃잎은 많이 떠 있고 아직 연꽃이 피어나지 않았지만, 곧 활짝 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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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주변에는 큰 정자가 있는데 운치 있고 쾌적한 공간이라서 휴식을 취하면서 담소를 나누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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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근처에 공중화장실이 또 있으니까 멀리 돌아갈 필요 없이 편히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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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밤산책하기 좋은 곳, 동춘당공원은 정면에서는 문화재를 보았다면 뒤쪽에 둘레길 형태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 산책하기도 좋고 조명이 켜져 있어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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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시원한 밤 시간대에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공원을 찾으신다면 동춘당공원에 다녀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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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덕구민 기자단 '장대한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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