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제] 이국적인 풍경과 파도 소리가 힐링되는 매미성

거제도 매미성 들어보셨나요?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하여 경작지를 잃게 된 시민 백순삼씨가 작물을 지켜내기 위하여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쌓아 올린 벽이랍니다. 설계도 없이 이렇게 멋지게 지어졌다니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지요. 푸른 거제바다와 어우러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푸른 하늘과 매미성 그리고 시원한 파도 소리가 어우러진 명소입니다.

매미성으로 올라가면 시원한 풍경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이 포토존으로 사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랍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주변 카페와 맛집이 줄지어 있어 맛집 투어, 카페 투어 후에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지요. 가족, 친구, 연인 등 그 누구와도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태풍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성으로 복원된 것도 아니고 신축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더욱더 감탄을 자아내는 곳인데요. 2003년 9월 태풍 매미로 인하여 밭에 키우던 농작물이 쓸려나가고 토사가 무너져버려 이후 태풍을 대비하여 제방을 쌓기 시작한 곳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하게 쌓아 올린 곳입니다. 처음에는 불법 건축물이었지만 조용했던 마을이 활기차게 변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행정절차를 거쳐 거제도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느덧 거제도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곳이지요.

처음에는 미관을 신경 쓰지 않고 쌓기 시작했지만 화강암으로 바꾸며 미관을 신경 쓰며 2018년 기준으로 높이 9m, 길이 110m가 넘는 성곽이 만들어졌습니다. 2010년부터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으며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한 시민 백순삼씨는 제27회 거제시민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매미성 곳곳에는 포토존이 있으며 위치별로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원한 파도 소리가 힐링되는 곳입니다.

입장료 없이 멋진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더욱더 좋습니다.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복장은 산책을 하고 걷기 좋은 운동화나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걸 추천드려요. 가파르거나 걷기 힘든 곳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고 약간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성곽 그리고 아름다운 조경까지 잘 어우러진 힐링여행지입니다.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으로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면 평일에 방문해도 좋습니다.

매미성 앞에는 멋진 몽돌해변이 위치하고 있는데 몽돌이 가득 펼쳐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매력적입니다.

매미성 올라가는 길에는 마을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위치하고 있고 카페와 맛집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조용했던 마을이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 잡게 된 곳입니다.

예쁘게 쌓아 올린 돌과 멋진 조경까지 볼거리가 다양한 매미성입니다. 거가대교와 인접해있고 접근성도 좋고 거제 여행하며 맛집 카페 투어와 더불어 거제도 당일여행 코스로 알차게 보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매미성

✅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복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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