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준공 예정,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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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 및 시설개량을 포함한 노반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반철도 노선인 계룡~신탄진(총연장 35.4㎞) 구간에 정거장 기존 6개와 신설 6개 총 12개를 설치해 1일 65회(편도기준)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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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2018년 12월 기본계획이 알려졌는데요. 2019년 12월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10월에는 노반 공사를 계약해 12월 27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건축 및 시스템 분야 총사업비 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분야별(지장물 이설, 궤도, 건축, 시스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12월 21일, 내년 국비 374억 원이 국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 진행에 힘을 얻게 됐습니다. 앞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대전~옥천 광역철도 등 대전을 중심으로 한 광역철도 건설과 함께 빠르게 개통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와 힘을 합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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