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고창 시골마을 여행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올여름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가족여행 전문가! 가 소개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이번 이야기는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면서

고즈넉한 시골마을에서 여유롭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고창군 시골여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전라북도 고창군에는

다양한 문화유적과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답게

고창군 어디를 방문해도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생길 정도로

곳곳이 참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이번 고창군 배낭여행에서 만난 석교리 마을도 그런 곳이었습니다.

파란 맑은 하늘과 함께 드넓은 논과 밭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었습니다.

고창 공용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20여 분이면 도착하는 석교리는

타 지역에서 고창군을 방문할 때 고창 IC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마을이라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배낭여행 전문가인 저는 고창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골마을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즐기는 도보여행을 아주 좋아합니다.

20여 분을 걸어 도착한 고창읍 석교리 마을은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듯했습니다.

마을 논두렁 길을 따라 걸으면서 감상하는 드넓은 논과 밭

그리고 맑은 하늘의 풍경이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그 흔한 편의점, 카페 한 곳 없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을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니 마을 중심에 멋진 모습으로 위풍당당 서있는 보호수가 보였습니다.

수령 300년이 넘은 느티나무로 높이 가 16M, 나무 둘레는 4.5M에 이른다고 합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인 석교리 마을을 300여 년 넘게 보호하고 있는 보호수 맞은편에는

마을 어르신들의 휴식처인 경로당이자 무더위 쉼터 건물도 있었습니다.

마을 보호수 바로 옆에는 무더운 여름 에어컨도 필요 없을 만큼 시원한

그늘 아래 대청마루와 함께 멋진 정자가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마을 분들의 휴식처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보호수 옆 정자는

4면을 통유리로 설치하여 4계절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을 해놓은 모습이었습니다.

마을 경로당과 함께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잠시 정자에 앉아서 석교리 마을 감상을 즐겨 보았습니다.

복잡한 대도시 서울을 떠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배낭여행을 즐겨보니

대도시에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올여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어디로 여름휴가를 갈까? 고민 중이라면,

고민하지 마시고, 전라북도 고창으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창군 7개의 세계유산 보물을 탐방하면서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아름다운 시골마을 여행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무조건 전라북도 고창군으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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