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 만한 곳 아름다운 산책길, 남대천 체육공원

요즘 야외활동하기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알록달록 생동감 넘치는 사진 속 장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양양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남대천 체육공원이란 곳입니다.

양양 남대천은 워낙 연어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양양 여행 명소이지만,

최근 완전히 새롭게 정비된 체육공원은

정말 걷지 좋은 봄 산책 코스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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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깐 이곳, 체육공원의 풍경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겨울에 찾아왔을 때만 해도

공사가 한 창 진행 중이었고

조금 스산한 느낌마저 들었던 공원입니다만,

이렇게 봄꽃이 가득 피고 형형색색의 조형물이

곳곳에 배치되고 나니

완전히 다른 공원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특히 '어하원'이라는 꽃의 정원은

요즘 봄꽃들이 만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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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을 시작으로

자리하게 된 어하원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성된 공원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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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제야 그 빛을 발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조금은 황량하기도 했던 남대천 주변 공원에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조형물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기 좋은 그늘과

테이블이 배치돼서 얼마나 유용한지 모르겠습니다.

양양 남대천의 영문표기에서 확인한

'YYN' 영문 이니셜은

이곳을 대표하는 심벌로 자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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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과 어우러진 심벌마크도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 무엇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공원 내 물길은 너무 신선한 아이디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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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미가 아름답고, 뛰어나게 구성된 점도 좋았지만

물길 속 살아있는 연어 떼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이제 곧 찾아올 여름 더위에는

이곳 남대천 체육공원에 많은 아이들이 나와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오늘은 봄꽃 가득 핀 남대천 체육공원에서

잠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휴식을 즐겨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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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예산으로 멋지게 꾸며진 공원인 만큼

시설 관리도 잘 이루어지고 이용하시는 분들도

깨끗하게 활용하면서 오래오래

양양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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