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통복천 옆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하서재어린이공원&너울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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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포근한 햇살을 받으며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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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방문하면 더욱 좋은

통복천 근처에 위치한 공원 2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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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공원은

'하서재어린이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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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은 걷기 운동, 자전거 라이딩 외에도

산책을 하기에 매우 적합하고도 널리 알려진 장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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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이동해 보면 아주 작은 놀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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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여느 어린이 놀이터에 비해 규모가 상당히 작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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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다양한 구성으로 설치된 놀이시설 하나로도

어린아이들이 즐겁고 소소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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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톤으로 형성된 놀이공간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미끄럼틀과

유아용 흔들 오리와 흔들 고래 놀이시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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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자체가 크지 않기에

작은 어린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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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안전 수칙 안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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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근처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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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 사이로 상쾌한 공기를 맡으며

쉬어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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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찾아온 쾌청한 봄 날씨에

푸른 나무들이 배경이 되어 주변의 통복천 일대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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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바깥으로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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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보호자분들의 관찰 장소가 되어

어른들의 공간으로 적합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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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놀이터로 가는 길이

산책코스로 아주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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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기에 즐거운 산책 시간을 가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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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주는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따스한 햇살과 함께 상쾌한 공기를 느끼며

봄이 주는 풍경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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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원을 나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서재2 저류지 시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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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설의 둘레로 이어진 산책길과

운동기구가 있는 유수지 쉼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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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벤치들이

곳곳마다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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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과 같이 형성된 벤치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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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 다리 위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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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크게 보니

트이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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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 주변으로 구성된 산책길이

잘 어우러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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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춰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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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색감의 꽃들이 피어난 광경을 보니

한적한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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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에는 둘레길이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길을 건널 수 있는 다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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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에 좋은 알맞은 공간에

곳곳마다 벤치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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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들러 함께하시는 분들과

나란히 마주 보며 앉아 쉼의 시간도 가지며

통복천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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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쉼터로 가는 길에는

그네 의자와 여러 종류의 벤치들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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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시선에서 보이는 풍경과 함께

앉아서 쉬고 싶은 공간을 선택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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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도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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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에서 나와 걷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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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나무들 사이로 설치된

체력단련 운동기구들이 보이고

유수지 쉼터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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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에서 쉼터로 이동하는

산책길 둘레가 넓어 운동의 효과가 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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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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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에 아름다운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산책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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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공원은

'너울 수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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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 또한 통복천을 둘러싸고 있는

둘레길로 형성된 공원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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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삭동과 경계지점이고

통복천 바로 옆에 위치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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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 수변공원을 나타내는 표시판과

너울 수변공원 안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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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난 꽃들이 표시판의 배경이 되어

멋지게 비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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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하게 자란 나무들과

형형색색 피어난 꽃들이 산책길 둘레를

아름답게 물들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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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양쪽으로 길게 이어져있으며,

너울 수변공원 왼쪽이 있고

오른쪽으로 맨발로 걷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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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보관하는 신발 보관 장소와

청결을 유지해 주는 수돗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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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조성된 산책길은

시원한 그늘이 돼주어

햇볕을 가려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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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통복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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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이 맨발 걷기를 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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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할 때마다 소지한 신발을 들고 걷거나

가볍게 운동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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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에 조성된 걷기 코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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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아래

산책과 함께 체력관리도 하고

너울 수변공원만이 가진 특색 있는 체험코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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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과 이어진 공원 두 곳을 둘러보았는데요.

넓은 공간 속, 찾아가고 싶은 공원에 들러

산책코스를 즐겨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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