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아이와 가볼만한곳 ,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문경 자연생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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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이와 가볼만한곳 ,

'문경 자연생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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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자연생태박물관은

깨끗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의 생태와 자연사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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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식물 표본과 박제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배우고 느끼기에

최적의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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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친환경 목조 건물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한 시간 일찍 문을 닫고

명절과 1월 1일은 휴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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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전시실은

2층에 자리하고 있어

2층부터 관람했습니다.

총 8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문경의 밤하늘로 꾸며져 있어서

시작부터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여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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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전시 공간에서는

지구의 탄생부터

바다와 생명체의 시작을 디오라마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고,

이후 어류부터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진화를 지질시대별로

탐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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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화석과 광물, 암석 전시도 있어

지구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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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지역의 자연 환경을 다룬

두 번째 전시관에서는

한반도의 지질 변천과 문경의 숲과 생태 자원을

실제처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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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달나무와 문경새재

숲의 모습을 재현해 현장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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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관에서는

문경 고유의 나무와 약용식물, 독성식물 등

다양한 표본을 통해

식물의 중요성을 알 수 있고,

옛날 생활용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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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물고기, 곤충, 버섯까지

각각의 주제별 전시는

자연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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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곤충관은 나비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있어

가장 화려한 공간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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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환경오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을 주제로 한 '자연과 인간' 전시는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멸종 위기 동식물과 지구 환경 문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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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을 마친 뒤 1층으로 내려오면

오감 체험공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상관에서는 하천, 산 등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과 지질을

4분 동안 감상할 수 있어요.

40석의 관람석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관람객도 이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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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가상 체험관에서는

1,000원의 체험료로

생생한 자연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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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놀이터 ‘벅스 어드벤처’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을 닮은

다양한 놀이시설에서 뛰어놀 수 있어요.

키 130cm,

몸무게 30kg 이하의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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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특별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문경시 산북면 우곡리에 위치한

돌리네 습지를 주제로 한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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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네는 석회암 지대에서

탄산칼슘이 녹아 형성된

독특한 접시 모양의 웅덩이로,

일반적으로는 습지가

잘 발달하지 않는 지형이지만

문경돌리네습지는 특이하게도

습지를 유지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 전시는 지형과 지질학적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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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환경 해설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전시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더욱 뜻깊은 방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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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생명의 시작부터

환경 보호까지 아우르는 생태학습의 장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배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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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