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남정희입니다. :)

오늘은 남대천 음악분수에 다녀왔어요.

남대천 구봉공원은 의성 주민들의 쉼터입니다. 친구, 가족,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기 아주 좋은 곳이죠.

걷는 즐거움과 향수, 전통을 함께 만나는 건강길 1코스, 물길 따라 꽃길 따라 걷는 아름다운 자연길 2코스,

강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운 길 3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코스가 있지요.

곰도 사람이 되는 마늘, 단군신화의 이야기와 곰과 호랑이 모형, 또 마늘 모형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의성은 마늘이 유명한 곳이라 구봉공원 곳곳에서도 마늘 모형을 볼 수 있답니다.

졸졸 물소리가 들리는 징검다리를 건너가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걷던 징검다리를 여기서 볼 수 있어서 더욱 정겨운 곳입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남대천 구봉공원 음악분수입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남대천 음악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해 보세요.

의성군 남대천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현재부터 11월까지입니다.

매일 6회(11시, 12시 30분, 15시, 17시, 18시 30분, 20시) 회당 약 30분간 가동됩니다.

남대천 구봉공원 음악분수는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가로등 불빛이 마치 달처럼 보이고 보라색, 파란색 물줄기와 잘 어우러진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

이번에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네요. 빨간색도 살짝 보이면서 춤을 추고 있는 물줄기,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이곳은 트로트, 클래식, 가요, 팝송 등 80여 곡의 음악도 함께 들을 수 있답니다.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으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음악분수를 보고 있는 순간 마음이 상쾌해지는 걸 느낀답니다. 놓치지 마시고 음악분수의 멋진 연출을 꼭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음악분수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도 매혹적이었습니다. 여름밤을 수놓을 남대천 구봉공원 음악분수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의 시간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

의성 구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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