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I 포승읍에 새로 만들어진 '바닷길 어린이공원'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최주호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요즈음 아이들과 갈 곳이 정말 마땅하지 않은 시기인데요.

외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곳에 가자니 비가 와서 마땅하지 않고,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곳을 가자니 어딜 가도 붐비는 여름철이라서 방문할 곳 찾는게 정말 어려워지는 시기인 것 같은데요.

이렇게 애매할 때에는 차라리 집 주변에 잘 조성되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공원에 가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집 주변 어린이공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승읍에 새로 만들어진 「바닷길 어린이공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닷길 어린이공원 새로만들어진만큼 위치를 검색하면 아직은 나오지 않는데요.

혹시나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주소를 알려드리자면 인근 주소를 알려드릴테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승읍 희곡리 908'에 위치해 있는 평택 BIX 행복주택아파트 인근에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공원인만큼 시설도 무척 깔끔했는데요. 쉬어갈 수 있는 정자 밑을 깔끔하게 돌로 마무리해 놓은 부분이라던가,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밑을 인공잔디로 꾸며놓은 건 정말 신경써서 만든 공원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더라구요.

게다가 최근에는 보기 힘든 모래로 만들어진 놀이터공간도 있어서 모래놀이하러 굳이 다른 곳에 찾아가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았는데 물론 이건 아이들한테만 좋은 일이고,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힘들어지는 부분이시겠죠? 그래도 모래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 때 아이들의 창의력도 올라간다고 하니 부모님들이 조금 참으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들 놀이터시설이라던지 그네가 만들어진 바닥은 최근에 만들어진 놀이터인만큼 우레탄 바닥으로 평평하게 되어있었는데 덕분에 넘어지거나 살짝 높은 곳에서 떨어지더라도 크게 다치지는 않을 것 같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바닷길 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소의 모양이나 어린이놀이터 시설이 바다의 곡선을 떠오르게 만드는 것도 공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공원 중간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된 것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이 외에도 어른들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라던지 정자들도 잘 마련되어 있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위에서 그치지 않고 넓게 잘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요새 만들어지는 어린이놀이터들은 정말로 아이들의 안전을 많이 고려해서 만들어지는 느낌이라 저도 부모 된 입장으로서 참 흐뭇하게 바라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하지만 사실 이 공간은 아직 개발이 막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라서 인근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이 없으신데요.

그래서 조금 더 개발이 되면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게 될 것 같지만 그 때까지는 계속해서 새 것같은 모습을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답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인 평택인만큼 아마도 1-2년이면 인근의 모습도 많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되는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