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고령 여행] 가야의 숲 정원에서 힐링해 볼까요~
대가야생활촌 앞 가야의 숲 정원에서 마음을 힐링해 볼까요
가야의 숲은 대가야 생활촌 입구 왼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웅장한 대가야종각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대가야종각' 현판이 두 개가 각각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가야 종각’은 "정면 3칸, 측면 3칸, 연 면적 65.61㎡ 규모의 건축물로 다듬은 석재를 사용한 가구식 기단에 고식인 배흘림 기둥"을 세웠습니다.. "포작 구성은 굽주두와 인자화반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고 (最古)의 건축물인 봉정사 극락전과 부석사 무량수전의 주심포를 응용했다"고 합니다.
또 지붕은 정방형 평면에 맞춰 모임지붕으로 했으며, 기와 및 바닥 포방전 문양은 대가야
및 통일신라 시대를 기준으로 고령에서 출토된 화려한 문양을 적용해 제작하는 등
전체적으로 삼국 및 통일신라의 건축 풍격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합니다.
대가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찬란한 역사 문화를 간직한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가야 대종과 종각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대가야 종각 주위로 소나무들이 쭉쭉 하늘을 향해 서 있어요
황금 사철나무는 산책 나온 시민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숲 정원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쉴 수 있게 의자도 만들어 놓고 하얀 전등은 마치 계란처럼 보입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잔디 중간중간 돌로 만든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파란 하늘 위로 구름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가야의 숲 나무들과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작은 정원을 만들었는데 봄에도 단풍이 들어있는 나무도 있네요
밤이면 전등 불빛이 더 멋지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찔레꽃이 향기가 가든 길을 멈추게 합니다.
하얀 꽃잎에 노오란 수술들이 너무 예쁩니다.
실유카 꽃봉오리가 탐스럽고 신비롭습니다.
활짝 핀 모습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있는 이곳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초록의 잔디 위에 푸른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으니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나무로 만든 울타리를 보니 고향마을 꽃밭을 연상하게 합니다.
나무 그늘 아래 쉼터 나무의자에 몸을 맡겨보기도 하고. 흔들의자에 앉아 자연에 심취해 보기도 했습니다.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알리는 대가야 대종과 종각을 살펴보고
가야의 숲을 거닐면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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