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에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개관식은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방명록과 내빈 꽃사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합니다.

마음이 웅장해지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의 자리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국민의례와 호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다음 스마트도시재생과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123억 9700만 원 예산으로 2021년 7월에 착공하여 2023년 8월 준공하였습니다.

9~10월은 층별 용도에 맞는 인테리어를 진행하였고, 11월에는 건축물개관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습니다.

연면적 3,287㎡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조성돼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홀, 아이사랑꿈터 5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별똥별 어린이 도서관, 별난카페, 별난부엌, 별난공방, 별난헬스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4층에는 강의실, 휴게실,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실이 있습니다.

5층 별똘별어린이도서관은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거 같습니다.

6층에 있는 별난카페와 다목적홀이 있습니다.

다목적홀은 모임, 강연, 회의 등이 용도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3층에는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관리하는 별난헬스, 별난부엌, 별난공방이 있습니다..

별난헬스는 월 이용료 2만 원이고,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이 휴관입니다.

별난부엌과 별난공방대관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층 문을 여니 화사한 아이들 사진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 작품들입니다.

아이사랑꿈터 5호점입니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육아지원 서비스 공간입니다.

별난카페

별난카페는 별난효성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봉사하며 운영하고 있는 소중한 마을카페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공간이 넓고 테이블도 많이 있었고,

도시재생 사진들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별난카페는 공정무역 커피 원두로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그리고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커피 농장 농부들의 땀의 가치입니다.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지만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 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서

어린 자녀와 같이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 했는데 커피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효성동이 다 내려다보이는 뷰를 볼 수 있어요.

저 멀리 천마산도 보여서 사계절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별난카페 수익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사용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좋겠네요.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활기찬 효성동이 되길 기대합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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