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청춘은 바로 지금! ‘꺼벙이 명품 예술봉사단’,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 열어
여주시민기자단|정명선 기자
지난 17일 오후, 여주시노인복지관은 많은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꺼벙이 명품 예술봉사단’(단장 김기철) 주관으로 어르신 500여 명을 초대하여 효도잔치를 열었기 때문이다.
꺼벙이 명품 예술봉사단의 이번 공연은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 대공연’이라는 명칭으로 옛날 악극단식 공연과 점심으로 짜장밥을 대접하는 행사로 찾아가는 노래와 코미디 쇼였다.
꺼벙이 명품 예술봉사단 김기철 단장은 “이번 행사는 제7회를 맞이하는 것으로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은 “오늘 효도잔치 공연에 와주신 어르신들과, 이런 행사를 준비해주신 꺼벙이 명품 예술봉사단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별관 공사로 인해 본관에서 진행하게 되어 강당 무대가 비좁아 송구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 공연을 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7월에 별관 공사가 완료되니 그때부터는 더욱 좋은 수업과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노인복지관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었는데, 이는 여주시 전체 어르신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여주는 어르신들이 지역 발전은 물론 후손들을 위해 애써주고 있으셔서 우리가 잘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다” 라고 하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동아리 댄스 및 난타 공연의 식전 행사로 장내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감사장 수여식 및 본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년에도 오고 올해도 또 왔다. 재밌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식사 대접까지 해주는 여주가 최고다!” 라고 하며 내년에도 또 공연을 보러 오자며 옆의 친구분과 약속을 하기도 했다.
여주시는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가 2025년 4월기준 전체인구 114,289명 중 27.2%(31,155명)를 차지한다. 2015년 대비 10.13%p의 가파른 증가로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청춘은 바로 지금!
나이는 고령이지만 그래도 아직 즐기고 할게 너무 많다.
어르신 친화도시인 여주시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정책이 더욱더 많이 마련되고 시행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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