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피플의 보물창고!

식사동 구제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가방 모양의 익스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원래는 덤핑이나 무게로 파는

도매구제샵이 많았다고 합니다.

배정남님이 쇼핑하러 왔다가

더 인기가 많아진 곳입니다.

2022년 고양시 관광특화거리로 지정된 이후

약 100여 개의 구제샵으로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 구제의류 도매 상권이라고 합니다.

먼저 웅이네로 가보았습니다.

모든 의류는 물론

신발, 가방, 빈티지 밀리터리룩과 스포츠 의류

명품 구제와 잡화, 생활용품 등

없는 게 없는 매장입니다.

명품과 브랜드로 구성이 되어있고

통통 튀는 의류가 많은 편인데

남자 옷은 별로 없었지만

제품이 재밌고 유니크했어요.

전체적으로 새 물건이 많고

물건이 깔끔했어요~

‘아니 고양을 키우시나?’ 하고

다가갔더니 밍크였습니다~

밍크 목도리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기석 빈티지몰은 외부 모양이

컨테이너 모양이에요.

외국 아울렛처럼 생겼습니다.

공항에서 물건이 들어올 때 오는

컨테이너를 모티브로 꾸며 놓으셨는데

내부도 예쁘고 쾌적했습니다.

옷도 거의 새것이 많고 키즈 옷도 많았습니다.

가본 곳 중에서 제일 손님이 많았고

매장도 제일 컸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쇼핑하고 계산 후

좌측 문으로 나오는 공간이 센스 있습니다.

빈티지 가방 및 신발, 모피 등이

꽤 괜찮은 퀄러티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운동화도 많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상태가 매우 좋아서 충동구매 각입니다.

가격표가 상품마다 다 붙어있어서

가격을 하나하나 묻지 않아도 됩니다.

자유로운 쇼핑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축구복도 있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구제옷이었지만 새것같이 보이는 건

리버풀을 응원하는 서포터즈의 마음이랄까요

특이한 건 가격이 8,000원으로 무척 저렴합니다.

나이키 운동화도 아주 깨끗합니다.

스포츠와 명품이 눈에 띄게 좋아 보였습니다.

써니 아울렛은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안쪽까지 깊숙하고 넓은 매장 규모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물건이 매우 많습니다.

제품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한 가지 아이템을 볼 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봄옷, 여름옷, 가을옷, 겨울옷,

남자옷, 여자옷, 어른옷, 아이옷,

아우터, 상의, 하의 등

코너로 되어 있습니다.

금액은 옷걸이에 있습니다.

만물상!!

없는 게 없을 정도입니다.

옷뿐만 아니라 모자, 신발, 스카프 등

각종 액세서리와 소품도 볼 수 있습니다.

한 벌당 5,000원~15,000원 정도로

저렴한 금액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쇼핑백을 형상화한 버스정류장을 뒤로하고

쇼핑을 마쳤습니다.

다리가 아픈 건 집에 가서 알았답니다.

이곳 식사동 구제거리는

레트로와 유니크함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장소입니다.

소재나 패턴이 굉장히 독특하고

예쁜 게 많았습니다.

꿀팁은 아침 일찍 가면

더 좋은 옷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식사동에서

보물찾기를 즐겨보세요!

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차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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