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수변 노천카페 내달 개장!

뮤직-북 카페로 꾸며

휴식공간으로 변신 예정~😉

출처 : 동아일보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앞

'수변테라스 카페'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1호로 선정돼

서대문구가 조성한 서울 최초의

수변 노천카페입니다.

다음 달 정식 개장을 앞두고

서대문구는 최근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를

먼저 개방했습니다.

주차장·창고가

테라스 카페로 탈바꿈

서대문구는 최근 구내 명소에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적극 조성하고 있습니다.

수변테라스 카페는 기존 홍제천 인공폭포

인근에 있던 주차장 일부와 창고 전체를

없앤 뒤 2362㎡(약 714평) 규모로 조성했습니다.

음악을 듣는 '뮤직 카페'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는 '북 카페' 등으로 꾸몄습니다.

정식 개장 전에도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을

쓴 김호연 작가 초청 행사를 여는 등 이미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인공폭포는

2006년부터 구가 추진한 홍제천

복원 과정에서 조성됐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떨어지고, 겨울엔 빙벽이

형성돼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습니다.

앞으로 인공폭포를 배경으로 야외 버스킹을

할 수 있는 간이 공연장도 만들 계획입니다.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산만 5개인 '숲세권'인 데다

홍제천과 불광천이 흘러 자연조건이 좋다"라며

"이를 활용해 남녀노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에서 청와대까지

목걸이형 산책로도

안산, 인왕산, 북한산, 백련산, 궁동산 등

구내에 위치한 5개의 산 사이 산책로를

연결하는 '목걸이형 이음길 조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서대문 이름길 26.2㎞에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 산책로 8.5㎞를 연결해

동그란 목걸이 형태의 순환길 34.7㎞를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청와대가 있는 북악산까지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종로구와도

협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목걸이형 이음길 조성 사업은

올 상반기(1~6월) 기본 용역을 거쳐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5개의 산마다 편백나무숲 등

특화숲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음길이 완성되면 안산 자락길부터

인왕산을 거쳐 청와대까지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그 밖에도 여러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시비부터

연북중학교까지 600m 구간을 맨발로

산책할 수 있도록 할 '안산 황톳길'입니다.

다음 달부터 내년 9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세족장과 휴게시설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연내에 안산 만남의 광장부터 봉원사까지

1.1㎞ 구간에 반려견 산책로와

쉼터 2곳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 카페와 산책로 재정비 등을

통해 서대문구를 감성이 흐르는

'문화예술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내용 출처 : 동아일보

<내용 출처 : 동아일보>

동아일보 기사 확인

{"title":"홍제천 인공폭포 감상하며 차 마셔요☕ \"서울 첫 수변 노천카페 내달 개장\"","source":"https://blog.naver.com/sdmstory/223013882698","blogName":"서대문구청..","blogId":"sdmstory","domainIdOrBlogId":"sdmstory","logNo":223013882698,"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