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남해여행 수국 개화상태
남해 수국
촬영일자 2025. 6. 15
지금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더 덥기전 여행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남해 독일마을 가는 방향의 둔촌마을의 숨은 수국명소를 소개할까 합니다. 둔촌마을은 이미 조개 캐기 체험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물이 쫙 빠져서 펼쳐진 바다가 장관을 이룬 날입니다.
남해 여행 중 이렇게 날씨가 좋다면 당신은 날씨 요정입니다!! 전날 비가 부슬부슬 왔었는데 다음 날은 또 이렇게 멋지네요. 보통 늦봄 초여름철 비가 온 다음 날은 구름이 정말 아름다운건 남해 특유의 날씨가 되어 버린거 같아요. 바닷물도 당장이라도 달려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생길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여기는 남해 삼동면 남해유스타운 또는 둔촌 방파제를 찍고 가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후 약 10일이 지났으니 지금쯤 아마 수국 특유의 몽글몽글함이 절정이 아닐까합니다.
의외로 수국색도 다양하고 더 아름다워서 수국에서 찍을 수 있는 파묻치는 샷이 가능해 보였어요^^ 몇년사이 수국나무도 많이 자랐네요.
2025. 6. 15일 남해 수국 개화 상태는 요 정도 입니다. 남해 뿐만아니라 수국 특유의 아름다움 때문에 수국명소는 전국적으로 많아지고 있는데요. 남해 둔촌마을 숨음 수국명소의 매력은 바로 앞이 바다라는 점인거 같아요. 둔촌마을 방파제와 한적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정말 숨은 명소입니다.
같이 동행한 모델도 세워놓고 한컷 찍어봤습니다. 수국이 만발한다면 더 이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흰 옷과 모자는 필수 입니다.
담따라 수국이 활짝 폈다면 반대편으로는 작은 돌탑공원이 있습니다. 그리곤 바로 백사장이나 그런것 없이 바다니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이번 주말 더욱 풍성해진 수국을 만나러 남해로 오세요~ 다음은 또 다른 꽃 포톤존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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