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울산 태화 복합문화공간 만디 라이트룸 미디어아트 데이비드 호크니
태화 복합문화공간 만디
데이비드 호크니
주소 울산광역시 중구 백양로 62
지번 성안동 831
시간 10:00-20:00, 금요일. 토요일 -21:00
휴관 월요일
2025년 정식 개관한 태화 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 쥬세뻬 비탈레의 전시가 성황리에 이어지고 2025년 5월 6일까지 연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태화 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 라이트 룸 울산으로 미디어아트 공간도 오픈이 되었는데 영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거장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디지털 전시인 ‘데이비드 호크니전’(Bigger & Closer)가 열리고 있어요.
60여 년간 회화, 사진, 무대디자인,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펼쳐온 예술적 실험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형태로 선보입니다.
4면의 초대형 스크린과 바닥까지 5면을 활용하는 블랙박스 형태의 라이트룸 울산에서 55분 정도의 러닝 타임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다양한 색감의 미디어 전시가 몰입감을 주고 긴 러닝타임이지만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 아이들도 부담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8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시작과 종료가 정해지지 않은 계속 진행되는 전시로 자유롭게 입 퇴장이 가능한 점이 미디어 아트를 느끼기에 충분한 거 같아요.
퇴장 후에는 재입장이 되지는 않아요.
성인 18,000원 / 청소년. 어린이 (36개월-18세) 14,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한데, 울산 분들의 할인도 있어 울산 사신다면 신분증 준비하셔서 16,000원으로 할인 혜택받으셔서 구매가 가능해요.
단체 할인도 있으니 회식 대신에 이런 전시 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에는 그의 60년 그림 그리면 살아온 스케치들이 하나하나 쌓여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어요.
매일 10시에 오픈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다른 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전시가 진행되고 1시간 전에는 입장하셔야 관람이 가능해요.
월요일에는 휴관인데 공휴일과 겹치면 오픈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해 보세요.
아이들도 전시를 보면서 또 다른 생각주머니가 생겨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이나 영국에 가서 볼 수 있었던 거장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울산에서 만날 수 있으니 꼭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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