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통영 아이와 가볼만한곳 통영항 강구안 조선군선 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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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의 시작을 통영중앙전통시장과 통영항에서 시작하는데요 뚜벅이 여행에서는 통영문화마당을 몇 번이고 지나게 됩니다. 조선시대 통영항 강구안은 동충산, 서피랑,동피랑, 남망산 등이 사방으로 에워싸고 있는 천혜의 요새이기도 했고 그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통영항 강구에는 조선군선(전라좌수영거북선, 판옥선)의 내부관람을 할 수 있으며 한강거북선, 통제영거북선도 떠 있습니다. 그중 전라좌수영 거북선과 판옥선 두 곳만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통영항 강구는 통제영 사령부의 지휘선인 통영 8전선을 감추어 정박하는 천혜의 군항으로 그 주위 둘레는 약 1.3km에 달하는데 오늘날에는 문화마당이 되었습니다. 걷다가 보면 여러 조각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통영의 강구안은 통제영 시절에는 수군의 병선이 근대에는 부산과 여수를 오가는 여객선이 닿던 관문이며 역사적 장소입니다. 이곳을 왕래하는 분들의 시간과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남기를 희망하며 범선의 돛대를 이미지로 작품화하였습니다. 돛대의 양면에는 통영을 예찬한 문인 6인의 작품을 새겨 예향통영의 격조를 담았습니다.
조선군선 관람안내입니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700원
관람시간은 하절기 (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30
QR코드를 스캔하면 이순신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한반도와 통영 여행을 할 수 있으며 해설을 미리 예약하면 문화관광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강구안에는 여러 척의 거북선이 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전라좌수영 거북선의 크기는 통제영 거북선과 거의 같으나 거북머리 아래에 귀신머리를 새겼으며 복판 위에 거북 무늬를 그렸고 좌우에 각각 2개의 문이 있습니다.
덮개 판에 거북 무늬가 있고 비교적 높고 길게 설치한 용머리를 통해 유황과 염초를 태운 연기를 뿜어서 적을 혼란시켰습니다. 그 당시의 거북선 내부를 재현하였는데 그 당시의 군사들의 복장을 한 마네킹을 곳곳에 두어 실감있게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쓰던 대포도 재현해 놓았고 군사들이 입던 옷들이 준비되어 있어 체험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배의 아래로 내려가면 그 당시 거북선의 무기고와 군사들의 생활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7년에 걸친 임진왜란은 조선의 최후 승리로 끝났습니다. 조선 조정과 관군의 전쟁 수행, 일본군의 서해로의 진출을 차단하여 보급로를 끊은 이순신 함대의 활약과 세계 전쟁 역사상 없었던 의병들의 조직적인 유격전 활동이 이끌어낸 승리였습니다.
전라좌수영 거북선에서 나오면 판옥선이 있습니다. 판옥선은 조선시대 주력 전함으로 거북선이 돌격하여 적진을 흩뜨리면 뒤따라 진격하여 막강한 화력으로 전투를 이끌었습니다. 조선시대 1555년(명종 10년) 재발되어 오로지 전투를 위해 만든 군선입니다. 성능이 우수하여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웠고 조선 후기에도 주력 전투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문서에 남아있는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성을 보며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전라좌수영 거북선과 판옥선 외에 한강거북선과 통제영 거북선이 있습니다. 한강거북선은 지난 2005년 11월 14일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한강 하류 비무장지대 뱃길을 열고 통영에 왔습니다. 헌재까지 자료로 확인된 거북선은 모두 다섯 종류가 있습니다. 전라좌수영, 통제영 거북선은 조선 정조의 명으로 충무공의 발자취를 망라하여 1795년 펴낸 이충무공전서에 기록된 거북선 구조를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 통영항 강구안에 가면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둘러 볼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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