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하 기자]

지난 9일, 다섯 번째 영통 시민 뮤지컬 ‘아파트2’

청소년문화센터 온 누리 홀에서 공연되었다.

이번 뮤지컬은 네모난 아파트를 배경으로

이웃들의 일상과 삶을 다루고 있으며,

12명의 수원시민 배우13명의 시민 앙상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참여한 작품이다.

‘아파트2’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연기, 노래, 안무 등을 협력하여 제작되었다.

이는 영통 시민 뮤지컬의 특징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창작된 뮤지컬을 선보인다.

2019년 ‘애기똥풀꽃’을 시작으로

2020년 ‘나무아이’, 2021년 ‘나무아이2’,

2022년 ‘아파트’에 이어 ‘아파트2’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뮤지컬 ‘아파트2’는 공연 당일에

오후 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되었다.

또한, 시민 풍물단 ‘영풍패’사물놀이 공연

어반스케치반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되었다.

사물놀이 공연을 즐긴 후 본격적인

뮤지컬 ‘아파트2’가 시작되었다.

뮤지컬은 14개의 넘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사이가 좋지 않은 이웃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당신들은 정말 좋은 이웃’이라고

말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첫 번째 넘버 합창 (출처:영통 시민 뮤지컬)

10번째 넘버 '뒷담화' / 공연 사진 / 마지막 넘버 ‘아파트의 밤(합창)’ (출처:영통 시민 뮤지컬)

파란 꼭지를 연기한 박복남 배우

“평소에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는데

이번 뮤지컬에 참여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

라며

“목소리를 칭찬해주신 시어머니의 권유도 있었고,

뮤지컬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다”

고 말했다.

또한,

“영통지역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인생은 힘들지만,

함께 가는 길은 아름답지 않을까?’

라는 자신의 대사를 좋아하는데

“말기 암 투병 중이셨던 시어머니께 기적처럼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라고 감사의 말을 꺼냈다.

마지막으로 박복남 배우는

“아파트2 팀들이 함께 격려하고 위로해줌으로써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참 좋은 ‘이웃’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뮤지컬 ‘아파트2’의

기획 및 작곡을 맡은 정혜영 기획자는

“지금의 어려운 시대에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서로 부딪히며

이웃공동체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하는

뮤지컬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연습 사진 (출처:영통 시민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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