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인구 감소 대응 도시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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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인구 감소 대응 도시정책 모색

도·시군, 홍성서 이틀간 ‘도시담당 협력회의’

세미나·토론 등

▲ 제45회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

충남도, 제45회 도시담당 협력회의 개최

“탄소중립 시대, 도시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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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홍성군과 함께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5회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도시정책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와 시·군 간의 협력과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도시정책 담당자 70여 명 참석… 특강부터 현안 토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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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회의에는 충남도와 각 시·군의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그리고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특강 ▲현안 토론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되어,

도시 발전 방향과 정책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기후 위기의 시대, 충남의 탄소중립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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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특강 통해 도시정책 이해도 높여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 김혁중 호서대학교 교수는 ‘기후 위기의 시대, 탄소중립과 충남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하며

•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 도시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임선규 플러스인교육연구소 본부장은 공무원의 기본 소양과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 이승원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사무관은 ‘2050년 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 중앙정부의 도시정비 정책과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최신 도시정책의 흐름과 사례를 공유하며,

충남형 도시 발전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도시정책도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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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충남이 직면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도시정책 방향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도시계획 현황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충남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정책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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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용목 건설정책과장은

충남도는 앞으로도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입니다.

📌 행사 요약

• 행사명: 제45회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

• 기간: 2025년 10월 30일 ~ 31일

• 장소: 충남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 주최: 충청남도·홍성군

• 참석: 도·시군 공무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7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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