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꽃단지가 아름다운 경주 황성공원

​

2023년 8월 27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채현지입니다.

8월 말에 가볼 만한 꽃 장소가 어디 있을까

하다가 아직은 늦지 않은 경주 황성공원 내의

맥문동 꽃단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

맥문동 사진이 아름다운 시간은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경주에 도착하고 나니

오후 1시쯤 맥문동 꽃단지를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

​

제가 방문한 날짜는 8월 27일 기준으로

꽃이 듬성듬성 피어나 있었지만

여전히 아름답게 피어난 맥문동을 볼 수 있었어요!

​

​

황성공원 맥문동 단지를

자차로 오셨다면 경주시민운동장,

시민도서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

황성공원 맥문동에서 가까운 주차장은

시민운동장 쪽 샛길로 들어가면

바로 꽃단지와 맨발로 걷는 길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

​

황성공원은 맥문동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키워온 소나무 숲으로도

시민들의 인기 산책코스가 되었답니다.

​

​

최근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황톳길을 만들어 놓은 걷기 코스가 있어

더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 듯해요!

​

​

울창한 소나무와 함께

보랏빛의 물결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는데요. 😄😄

​

​

옛날에는 신라시대 화랑들의

훈련장이라고 알려져 있는 경주 황성공원은

수백 년 동안 자라온 느티나무와 상수리나무,

회나무, 이팝나무, 향나무 등으로

숲이 우거져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이 만든 그늘막 아래에서

꽃길을 거닐다 보면

아름다운 보랏빛 맥문동 단지를

더욱 즐겨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

​

황톳길에는 신발을 넣을 수 있는

신발장과 함께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더욱 편리해 보였습니다.

​

​

황톳길의 길이는 445m, 폭은 1.5m로

황토 성분 내에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수억 마리가 있어서 우리의 발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

​

맥문동 꽃단지가 아니어도

우거진 숲길을 걷을 수 있는 경주

황성공원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

​

​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채현지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

​

🔽 경북 SNS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