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도심지에서 가까운 기찻길 옆

아름다운 해변 한섬 해변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한섬해변은

어린 시절 기차를 타고 지나갈 때 창밖으로 보이는 해변 모래사장과 바위 절벽이

참 아름답게 보이던 곳인데

지금도 기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이는 풍경은

옛날이나 변함없는 듯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동해시 도심지에서 100m도 떨어지지 않은 해변이어서

산책을 즐기는 분들과 걷기 운동을 하는 분들이 즐겨 찾고

동해시를 여행하는 관광객들도 걸어보면서 사진촬영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는

한섬해변 행복한 섬길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한섬해변이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는

아침 해돋는 모습일 텐데 거리 관계로 일출 모습은 촬영해 본 적이 없지만

낮 시간 해변 옆으로 달리는 기차와 함께 촬영하면 아주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한섬해변에

최근 들어 동해시에서 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조형물들도 함께 설치하여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혼자 걸어도 좋고 친구와 함께 걸어도 좋고

사랑하는 연인과 걸으면 더더욱 좋은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한섬해변 중간쯤에 있는 기찻길을 통과하는 지하도는

한섬해변을 다녀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 정도는 모두 가지고 있을 듯

멋진 포토존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을 느끼게 하는 날 걸어보면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보시고

동해시 여행길에 꼭 한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 동해시 천곡동 기찻길 옆 아름다운 해변 한섬해변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을 맞추어 감추사로 들어가는 고가교에서 기다리다 촬영한 사진으로

기다린 시간에 비해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은 3 ~ 5초 정도되는 시간이어서 촬영이 쉽지 않았습니다 ^^

▼ 한섬해변 오른쪽 해변에 있는 감추사로 가는 스님 모습도 보이는 육교는 감추사와 한섬해변 산책로로 연결되는 도보 전용 육교입니다.

▼ 육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면 감추사로 갈 수 있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기찻길 옆 아름다운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기찻길 아래로 산책로가 보입니다.

▼ 아직은 바람도 차고 바닷물도 차가울 텐데 저렇게 맨발로 걷는 두 명의 여인이 있었는데

저렇게 맨발로 바닷물에 발을 적시며 걷는 모습이 조금은 춥게 보였습니다.

​▼ 한섬해변은 천곡동 도로변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길도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오면 그리 넓지 않은 모래사장이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 한섬해변 남쪽 방향에는 바위 절벽 앞 물속에 서있는 바위가 있는데

어린 시절 기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가까이서 한번 보고 싶었던 바위,

멀리 수평선에는 큰 배도 보이고 산책로에 설치한 조형물에는 야간이면 아름다운 조명이 켜지면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 처음 출발했던 육교로 되돌아와서 바라보는 한섬해변 옆 기찻길로 지나가는 기차를 다시 촬영했는데

아래 사진은 KTX이고 위 사진의 기차는 강릉역과 동해역을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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