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전
허브꽃 향기로 뒤덮인 5월의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5월이 되면, 태안 남면 일대는 향긋하면서도 상쾌한 향기로 가득 물들이게 됩니다. 바로 팜카밀레에서 피어나는 허브꽃 때문인데요, 5월 개화시기를 맞은 지금 팜카밀레에서는 은은한 보랏빛을 머금은 허브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는 태안 팜카밀레는 봄에는 허브꽃, 여름에는 수국, 그리고 가을에는 핑크 뮬리가 만개하여 계절마다 다른 감성과 분위기를 연출해 내기 때문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허브꽃으로 가득할 예정인 팜카밀레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브향으로 가득! 태안 대표 농원
팜카밀레
충남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팜카밀레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는 1만 2천 평 규모의 국내 최대 허브 관광농원으로 100여 종의 허브와 500여 종의 야생화, 그리스 습지식물 150여 종이 살아 숨 쉬는 농원입니다. 덕분에 은은하게 퍼지는 허브향을 맡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팜카밀레 곳곳에는 다양한 허브꽃과 야생화가 피어 있어 말 그대로 '꽃길'을 걸으며 탐방할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인데요, 5월에는 팜카밀레를 대표하는 다양한 허브꽃을 만나 볼 수 있어 5월 국내 여행지로 제격인 곳입니다.
산책로 곳곳에 피어난 허브향을 맡으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잠시 지친 일상에서의 쉼표를 찍으며 힐링 할 수 있습니다.
팜카밀레는 총 12개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으며, 각 구역마다 다양한 테마와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 왕자 정원에서는 팜카밀레의 모든 식물들이 모여 있으며, 분수와 조각상들이 꽃들과 함께 자연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곳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정원입니다.
유럽의 시골을 방문한 거 같은 느낌과 함께 동화 속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팜카밀레의 다양한 조각 구조물과 꽃들의 조화는 어딜 가도 그곳이 인생 사진 스팟일 만큼 멋진 감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팜카밀레의 산책로에는 은은한 허브향이 코끝을 계속 감싸고 있기 때문에 걷는 내내 산책로에 아름답게 허브꽃과 같이 은은한 즐거움과 행복함이 함께합니다. 지친 일상에서의 힐링이 필요할 때, 허브향과 함께하는 산책은 힐링과 함께 복잡한 몸과 마음도 향기로 가득 차 리프레시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푸른 잎들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색감은 보는 눈도 즐거워지며,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멈춰서 사색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허브 향기 속에서 진정한 '쉼'을 경험해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또한 한 달 뒤인 여름철에는 수국이 만개하여 허브꽃으로 가득한 팜카밀레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여름철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곳으로 대한민국의 정원 다운 태안의 대표 관광명소입니다.
팜카밀레 관람을 마치고 나면 꼭 들려야 하는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팜카밀레 허브샵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허브로 만든 여러 가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으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팜카밀레 내부에는 몽산포제빵소라는 디저트 카페가 운영 중에 있는데요, 팜카밀레 정원을 관람 후 잠깐 들려 달달한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 덕에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며,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맛있는 빵의 조화는 지친 여독을 한 번에 달래주기도 합니다.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하는 팜카밀레 여행!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팜카밀레 방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6월에 만개할 수국꽃의 향연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팜카밀레는 계절별로 입장료와 입장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꼭 입장 시기에 맞춰 입장료와 입장시간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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