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드라마촬영지 가은오픈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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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만한곳 ,

'가은오픈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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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는 드라마촬영지로 가은오픈세트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태조왕건>, <성균관스캔들>, <추노>, <해를 품은 달>, <공주의 남자> 등의 촬영지로

옛 드라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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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촬영지 가은오픈세트장은 문경에코월드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요금은 성인 10,000원, 청소년·어린이 9,000원이며, 경로· 문경시민은 5,000원입니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니 미리 지참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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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종합이용권으로 문경에코월드 안에 위치한 가은오픈세트장을 포함하여

석탄박물관, 거미열차, 에코타운, 자이언트 포레스트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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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코월드에서 높은 지대에 위치한 가은오픈세트장을 방문하려면 도보보다 모노레일 이용을 권합니다.

입장시 모노레일 탑승료를 함께 지불하면 천원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결국 성인 11,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0원, 경로· 문경시민은 6,000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참고로 입장후 모노레일 탑승료를 개별 구입하면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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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내부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시원하고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탑승하는 동안 문경에코월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그리고 에코랄라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문경에코월드의 예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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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오픈세트장은 크게 1촬영장, 2촬영장, 3촬영장으로 구분되며,

고구려궁, 신라궁, 안시성, 요동성을 비롯하여 성내마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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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제 1촬영장로 고구려궁, 신라궁이 있는 곳입니다.

건물 뒤면에는 궁 근정전이라 적혀있는데 조선시대 경복궁을 촬영하기 위한 세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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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앞에는 깃발이 휘날리고, 그 앞에는 향나무가 고풍스럽게 서있습니다.

그리고 좌우에는 회랑이 있어 관람시 따가온 햇살을 피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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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촬영장은 평양성, 고구려궁, 신라궁, 고구려마을, 신라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구려궁 뒤쪽으로 성내 마을이 이어지며 주막, 대장간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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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촬영장 성내마을으로 민가촌으로 신라마을입니다.

한편에 김춘추의 집, 김유신의 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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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마을에는 멋진 팔각 정자도 있어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마을내 푸르른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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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를 이용해 드라마촬영지를 돌아볼 수 있어요.

전기자전거를 전거어차라 부르는데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1세트장내 20분 탑승 10,000원, 2인 또는 3인 전기어차+모노레일 13,000원, 4인 전기어차+모노레일 14,000원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모노레일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제1촬영장 20분이면 한바퀴 충분히 돌 수 있는데, 방문한 날은 늦더위가 있었던지라 무척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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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존하는 고구려성의 답사와 수개월 간의 자료조사를 거쳐 충분한 고증을 바탕으로

고건축 복원공법을 통해 정교하게 재현한 세트장이라 곳곳이 아름다움이 뭍어 있습니다.

이곳 가은 오픈세트장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색채감을 도입하여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했습니다.

공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아름다운 문양을 볼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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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드라마 이외에도 연개소문을 비롯하여 대왕세종, 왕녀 자명고, 천추태후, 선덕여왕, 계백, 근초고왕, 광개토대왕,

뿌리깊은 나무, 대왕의 꿈, 영화 군도, 정도전 등의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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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구려 마을로 기와집부터 초가집을 비롯하여 연태조의 집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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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촬영장은 제1야영장과 거리가 좀 있으며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안시성과 성내마을로 드라마 연개소문 안시성 전투장면이 바로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시청했던 드라마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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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촬영장은 요동성과 성내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문을 지나면 초가집과 관아, 약초와 술을 파는 시장이 나옵니다.

문경 가은오프세트장은 인기있는 드라마촬영지로 가을나들이 삼아 방문하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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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